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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허무하고 씁쓸하네요...사람이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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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14:1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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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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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허무하고 씁쓸하네요...사람이 무서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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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욱 [가입일자 : 2001-07-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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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 않은 나이에 이것 저것 많이 경험했다고 자부 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우선 저는 1 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와이프와 둘이서 )
제가 하는 일은 원단을 만들어서 브랜드 쪽이나 공장 쪽으로 납품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헌데 우연히 아는 후배로 부터 생산과 영업이 가능한 유능한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3 개월전에 소개를 받아서 어런 저런 상담을 하였습니다..(이후 B 라고 합니다)
처음에 프리랜서로 하여 오더 진행하고 (재경비는 제가 부담하고)마진이 발생 하면 그 마진에서 이익금을 나누는 형태로 상담을 하다가 B쪽 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하여야 하니 월 200 만원을 보장을 해달라고 하여 직원 등록 시키고 요구 조건데로 일을 시작을 하였습니다.
헌데 근무 태도가 아주 엉망인지라 몇번을 얘기를 하였음에도 불구 하고 개선이 되질 않았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오더 더 없는 상태이고요..
하여 조용히 이쯤에서 정리를 하자고 하니 일방적인 해고라고 3 개월 치 급여를 추가로 달라고 하네요..
제가 B 에게 믿고 기대했던것은 나이가 많고 또 사회적 경험이 많아서 좋은 사람이겠거니 했는데 아주 기대했던거와는 완전히 딴판입니다..
이런 경우 노동청에 고발을 하면 3 개월치를 주어야 하는건지요...
아주 신경쓰여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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