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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츠자 없음 안갑니다. =3=3=3

혹시 하루 재워주기도 하남유?

울 외숙모 댁이 김포 공항동 송정초등해꾜 앞인디... 거그서 거리가 올매나 되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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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절믄옵하~가 설 올라가믄 종종 외숙모 댁에서 자구 오는디<br />
어렷쓸 적버텀 원체 정이 많이 들어서 여적꺼정두 나보구 "얘, 보석아"하구 불렀다가<br />
"아 참, 이제는 준수애비라구 불러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 얘." 허시고 잘 때는<br />
"얘, 그냥 나하고 같이 자자." 허심시로 한 방에 이부자리 같이 까

말이 나온 김에 울 외숙모 자랑. 맨 끝부분을 보아주세용~~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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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씩이나?) : 오래 전 얘기랍니다. (근 10년 전에 썼던 글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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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근 30년 전 이야기가 되겠군요.<br />
그때 저는 서울 근교 외삼촌댁에서 재수를 하고 있었더랬습니다. 그리고 그 집에는 아주 귀여운 일곱 살짜리 늦둥이 계집아이가 있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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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마음속에선 찬바람 불던 재수생 시

허어~ 소설인 줄 뻔히 알면서도 웬지 가슴이 좀 아리네요.<br />

영남님, 소설 아니고 100빠센또 실화인디요?^^

울 외숙모는 티비하고 1970년대 말에 나온 손휘 대짜 스테레오 노금기허고 <br />
큰딸래미가 쓰다가 10여년 전에 물려준(?) 도나쓰 돌리개 붙은 덴온 카세트로 만족하시더만요.<br />
이 절믄옵하~는 해마다 요맘때쯤 분골로 맹근 녹용탕을 한 빡쓰씩 보내드리고 있습지요, 녜.

욱동님 자취남이 전립선에 궁물만 쌓이고 있는 마당에 궁녀를 이끌고 오시지 못 할 망정 우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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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을쉰 서울역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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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님 저는 밤에 수청을 들수 읍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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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쉰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송정초에서 저희집까장 17.24km 임다.. 자동차로 27분거리임다.. 근데<br />
조교수님 따님도 데꼬 오시는검까? @^^;;

그니까... 조교수 딸래미허고 같이 올 거 아니믄 올 생각도 말라는 뜻?

ㄴ 조교수님 딸래미는 넝담임다..ㅜㅜ;; 을쉰 마음편하게 오세효..

내가 오늘 이본만 안하면 바로 달려갈텐데~<br />
슭&#55005;허타고 시내에서 지베 도라 오다가<br />
내차선으로 드러오는 몬잉에 밝혀서<br />
근처의 조촐한 병원에 이본함뉘돠.<br />
온몸이 뻑쩍지근 함뉘돠.<br />
ㅠ.ㅠ

주말 노인정 맹그시는 것 같다능. ㄷㄷㄷㄷㄷㄷ

병주을쉰 스쿠터 뒷좌석에 오빠 달려는 태우지는 않으셨음까?<br />
빨쾌 하시길 빕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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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드립커피 말고 노인정에서 다방커피 시켜 묵을껌다~~!!!!

LP들고 와서 듣고난 뒤 두고 가라는 소리에 안갑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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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거기까정 갈려믄 기름&#44638;이 더 들어가서 싫습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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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 가기 싫은건 종묘공원 으르신들 냄새가 집에서 날거 같아서 입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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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상 끗!<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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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쑤 : 턴 준다면 함 생각해 보게씀돠.....ㅡ,.ㅜ^<br />

술 한구 안주는 어떻게 되는지?

남의 딸 얘긴 왜 갑자기^^

ㄴ앗 을쉰 등장이시네요... 따님의 미모가 개미가 지구를 들었다 올릴 만큼이나 이ㅤㅃㅜㅂ니다..<br />

성근님 술은 제가 잘 하지 않습니다만 막걸리, 쇠주 받아드리고 안주는 나 잡숴~~~

오늘 번개 치시는 겁니까? ^^ 근데 막귀는 참석 불가능인가요? 가서 조언을 해드리는게 아니라 조언을 듣고와야 할지도 ㅋ^^

ㄴ벙개가 아뉩니다. 걍 근처에 계시는분 LP소리와 차한잔 하시믄서 척척한 대화도 주고 받으심서<br />
편하게 있다 가시라는 검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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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홀로 외로이 집을 지키고 이짜니 넘후 외롭기도 하고 ㅡㅡ;;<br />

종호을쉰 집에는 제가 갈랍니다..내가 일렉 기타 방바닥에 둔눠서<br />
이빨로 애드립 넣는것 뵈드릴께요 ㅡㅡ;;<br />

LP 안들구 가도 재워 줌뉘꽈....ㅡ.ㅡ??

ㄴ넵 재워드림돠......

집 나오실 분들이 이렇게 많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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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가출하실 분 손들라고 했더니 집 나가면 고생이라고 그러시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