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고민하던 제 친한동생은 결국 cr-v로 갔습니다. 이유는 캠핑장비 때문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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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 아니면 골프로 가고싶다 할정도로 시승소감이 좋았다고 하더군요. 아 이게 정말 차고 운전이라는<br />
거구나 하는걸 느끼게 해줬다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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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골프를 선택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 과다한 수리비 라고는 하더군요.
비교하기에는 성격이 다른 차들이라... 친구들이 몰고 있어서 둘 다 타보기는 했습니다. <br />
골프는 환상적인 연비가 장점이지요. 단점은 승차감은 좀 떨어진다는... AS에 대한 불만도 좀 있는 것 같고요. <br />
CRV는 가솔린 쓰는 SUV이니 골프에 비해 연비가 당근 안좋지요. 승차감은 더 좋고요. 트렁크도 넒고... <br />
둘 다 좋은 차라서 어떤 것을 권할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용도에 따라 선택하시는게 좋을듯...
cr-v는 무난한 차 입니다. 디젤에 비해 연비랑 힘은 좀 떨어지지만 엔진소음은별로 없습니다.<br />
승차감은 일반 승용차 준준형 보다는 낫고 고급차만은 못합니다. <br />
공간은 넓은 편이고 편의사양은 국산차만 못합니다. <br />
수리비는 아직 고장이 안나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론 국산보다는 좀 비싸고 다른 외제차에 비해서는 싼편이라고 합니다. 잔고장이 적고 안정정인 게 장점이라고 볼수 있겠죠.
cr-v 오너 였었구요, 지금은 폭스바겐 파사트 오너인데요<br />
cr-v 기름 장난 아니게 먹습니다. 2.4이긴해도 힘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구요<br />
대신 고장 거의 없습니다. 내구성에 점수를 주고 싶내요<br />
가격 차이가 있기는 해도 차라리 티구안 권해드리고 싶내요<br />
지금 파사트 운용합니다만, <br />
경험상으로 말씀드리자면 골프 권해드리고 싶내요<br />
연비 + 주행성능 + 하체 안정성
가족있으시면 티구안이 낫다고 생각이 됩니다. <br />
차체 강성과 안전성만 보아도 이쪽이 나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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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성능도 혼다보단 낫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br />
일제차는 닛산 알티마가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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