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입장에서는 얼마나 신경쓰이고 귀찮겠어요. ㅎㅎ<br />
좀 자유롭게 다니고 싶어도 주민들이 가만 놔두지 않으니까요. 그런 생활을 수십년 한다고 하면... ㅎㄷㄷ<br />
길에서 반갑게 맞아주고 웃어주고 악수나 사인해주는 연예인은 자제력이 아주 강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청계산에 4432번 버스타고 가는데<br />
드라마 왕건에서 박술희로 나왔던 분이 아주아주 평범한 옷차림으로 버스를 탔는데<br />
저는 맨 뒤에 앉아있었고 그사람은 서있다가 빈자리 나자 앉았습니다.<br />
청계산에 내릴때까지 내내 아무도 아는척 안하더군요.<br />
저도 그냥 보통 사람인것처럼...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나름 탤런트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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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속으로 '탤런트도 버스 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