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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암환자가 너무 많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1-12 09:18:20
추천수 0
조회수   1,857

제목

주변에 암환자가 너무 많네요.

글쓴이

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내용
가까이 장인 장모 두분다 초기암으로 수술후 식이요법중이고



누나의 시어머니 즉 사돈 어른도 작년에 위암초기로 수술했고



대학 여자동기 남동생도 암이고... 이건 완치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재발...





회사직원도 몇명이 최금 암으로 판정났네요. 그중에 저랑 아주 친한 고참도 있는데



그렇게 담배 물고 살더니 최근에 폐암 3기로 판정나서 이번주부터 요양중입니다.



회사서 일도 잘해고 얼마전 실장으로 진급해서 올해 그냥 자리에 앉아



숨만쉬고 있어도 중역달거라고 생각했는데 참 아쉽군요.





요즘 갑자기 암환자가 느는 이유가 뭘까요? 혹시 일본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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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s@naver.com 2011-11-12 09:19:31
답글

현대인이 잘먹고 잘사는 거 같지만 산골 사람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김창욱 2011-11-12 09:32:56
답글

오래살수록 나이들면 들수록 암환자는 계속 늘어날겁니다.지금도 진행형이고요..<br />
암이 생기지 않도록 생활습관과 음식등을 바꿔야 합니다.<br />
<br />

손영민 2011-11-12 09:38:24
답글

오염된 물과 공기, 식습관 등 무지 많더군요<br />
근데 암한번 걸리면 수술후 거의 산골 오지로 들어가서 요양하다 나오더군요;

naza@hananet.net 2011-11-12 09:39:16
답글

시골 살아보니 몸은 좋아집니다..<br />
<br />
먹는게 맨날 농사지은 고추,오이,가지,배추,양파,파..나머진 야생 풀쪼가리 반찬에 된장국에 밥...<br />
<br />
치킨 콜라 햄버거 피자 먹고 싶어도 사먹을곳이 없어서 못먹어요..ㅠㅠ<br />
<br />
특별한 간식도 없고 그냥 3끼먹고 땡...ㅎㅎ

naza@hananet.net 2011-11-12 09:43:25
답글

한 일주 있으면 진짜 몸이 가벼워지는걸 느낍니다...<br />
<br />
몸 만들고 서울가서 술진탕먹구 몇 일 앓아눕고..ㅋㅋ.<br />
<br />
식생활,오염된환경,스트레스겠죠...<br />
<br />
요즘 농작물도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외관 위주로 좋게 보이는 품종으로 바뀌는 중입니다<br />
<br />
텃밭에서 토종품종으로 기본적인 야채도 키워 먹으면 좋습니다

권태형 2011-11-12 09:47:00
답글

바람의 방향으로 보면 일본보다는 중국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br />
중국 핵발전소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플로토늄과 세슘이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었다는 1980년대 경향신문을 보면 일본 이전에 우리나라도 많이 오염되었구나라는 생각을 들게하더군요. 아무튼 늦기전에 암걸리면 적어도 5천 이상은 보장받아야 할 듯합니다(이미 상당히 늦었죠).

김병현 2011-11-12 09:49:36
답글

다른 큰 병들이 다 치료가 가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암이 부각된 면도 있습니다. 수명 기준으로 볼 때 인구의 1/3이 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권태형 2011-11-12 09:56:46
답글

사람 수명이 200살까지 살경우에는 사람은 100% 암에 걸려서 죽는다고 하더군요. <br />
단지 암 발생이전에 사람의 수명이 다해서 33%라는 것입니다.

김성훈 2011-11-12 10:28:00
답글

저도 며칠전에 숙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셔서 지금 영락공원에 와 있습니다.<br />
그리고 다른 삼촌분은 자금 췌장암 치료중이시구요.<br />

황준승 2011-11-12 10:38:48
답글

옛날사람들 보다 엄청나게 오래 살게되니 자연히 암 발생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죠<br />
조선시대 평균수명이 30대라던가 그럴 겁니다. 그 나이 이전에는 암 걸릴 일이 거의 없죠

황준승 2011-11-12 10:40:14
답글

방금 찾아보니 조선시대 임금들의 평균수명이 41세, 전 국민의 평균수명이 30대라고 하네요

translator@hanafos.com 2011-11-12 10:40:27
답글

수명이 늘면 암에 걸리는 것은 동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디다.<br />
저희 집에서 키우던 햄스터가 평균 수명을 훌쩍 넘겨 3년 넘게 살았는데<br />
그 중 한 마리가 암에 걸려 죽고 나머지 두 마리도 보름쯤 뒤에 죽더군요.<br />
<br />
그런데 참 놀랍고도 기특했던 것은 남은 두 마리가 죽은 제 형제를 꼭 보듬고 있어서<br />
며칠 동안은 그 암에 걸린 놈이 죽은 줄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br />
한낱 미

황준승 2011-11-12 10:59:20
답글

스트레스라는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있다고 합니다.<br />
현대인들은 이 두가지 모두에 시달리고 있겠죠.<br />
대기오염 오염수 음주 흡연 인스턴트식품 인공조미료 육식 수면부족 등...

박영문 2011-11-12 11:00:18
답글

모든 질병은 스트레스와 일정부분 관계 있고 아무런 생각없이 살면 도움될 듯 합니다.

황준승 2011-11-12 11:07:47
답글

생각없이 살면 치매가 잘 온대요<br />
즐거운 마음으로 생각하고 계산 놀이를 많이 하면 좋겠죠

이종남 2011-11-12 11:23:05
답글

암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많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에이징프로세스라고 합니다..<br />
<br />
즉 사람이 자연수명보다 너무 오래산다는 것입니다.... 과거 구석기 시대처럼 한 30대에서 대부분 수명을 다 한다면.. 암에 걸릴 이유도 가능성도 뚝 떨어지겠지요... ^^

박정식 2011-11-12 11:45:49
답글

공기좋고 물좋은 산골에 살아도 암환자 요즘 많습니다..<br />
주로 식습관 관련 암이 많지요.<br />
술과 담배도 그렇고...<br />
시골에 살더라도 절제된 생활이 이 중요합니다.

정철윤 2011-11-12 13:25:53
답글

제 주위에도 암걸린분들 많더군요.<br />
그런데 암이 정복되면 평균수명이 100살을 넘길겁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재앙입니다.

정윤환 2011-11-12 18:12:10
답글

어느분은 담배 술이 암과 전혀 상관없다는 글도 봤어요<br />
그분은 제발 암걸리지 않기를 바라고싶네요 ~케헥

황준승 2011-11-12 18:26:09
답글

저도 봤어요. 크헉

양민정 2011-11-12 20:41:06
답글

인간수명이 최근에 많이 늘어 났습니다. 이에 따른 문제점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더군요.일본에서...<br />
한국도 뒤따라 가고 있지만 ...암튼 정년 퇴직도 얼렵지만 정년이후 남아있는 기간동안 어떻게 먹고 살것인가? 노화에 따른 의료비용,간병비용......... 답이 안나옵니다. 앞으로 정부지원 복지는 의지와 상관없이 줄어 들겁니다. 그비용 이라는게 모두 젊은 세대들에 거둬들인 세금으로 나가는건데 벌써 10대이하 인구자체가 너무 적습니다.

노명호 2011-11-13 16:53:26
답글

그저 늙으면.... 뭐, 방법이 있습니까..?...쩝.. 자연의 섭리 라고 봐야죠.. 단지, 품위있게 인간의 존엄성 이나 좀 지키면서... 생을 마감 했으면 하는것이죠... 휴.. 나이는 점점 먹어 가는데... 100세. 200세 살면 뭐합니까..? 여기저기 아프고, 주위에서 찾아오는 사람 없고...돈도 없고.. ㅊㅊ.. 산송장 이죠.. 삶의 질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래 사는것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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