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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인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1-11 21:28:29
추천수 0
조회수   885

제목

담배인심?

글쓴이

이재형 [가입일자 : ]
내용
10분전에 나이가 지긋하신분이 거리에서 담배를 달라고하셔서드렷습니다 무능력자로는 안보이던데 술을드시면 가끔 태우신다고 구매를 안하시는군요



문득 생각낫는데 외국에서도 이와같은일이 종종 잇나요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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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2011-11-11 21:31:50
답글

홈리스들 가끔 그러던데요....

김성진 2011-11-11 22:12:53
답글

제 주변에 그런 사람 있습니다.<br />
이 사람,저사람에게 '한 개피만' 이러면서 흡연인생 사는 군상들.<br />
어절때는 하루 1갑정도를 얻어서만 피우더군요<br />
좀 사서피워라 면박을줘도 노여워도 안합니다.<br />
담배 한개피에 화를내는 제가 쪼잔한 놈 되기 십상이구요<br />
<br />
<br />

이정태 2011-11-11 22:49:22
답글

갑자기 외국에서 어떻냐고 물으시니....<br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람블라스거리 노상까페에서 커피시켜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br />
앞테이블에 앉은 여자가 뒤를 돌아 나를 보더니 라이터를 빌리는데<br />
말도 없이 눈빛만을 주고 손을 쭉 뻗어서 제 손의 라이터를 가져가서 흠칫 놀랐던 기억이 나요...

김영진 2011-11-12 00:25:22
답글

미국의 경우만 말씀드리면,<br />
<br />
그런 일은 흔하지 안습니다. 담배를 달라고 하는 경우는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달라고 하질않고, 담배를 피는 사람들을 혐오하니까요.

백승집 2011-11-12 00:32:14
답글

미국에서 올 여름에 길거리에서 어떤 아가씨가 저한테 담배 두개피 얻어갔어요.<br />
어떤 노숙자 아저씨도 한 대 얻어 가구요.

김영진 2011-11-12 01:22:11
답글

ㄴ 미국이 많이 살기 어려워졌군요, 제가 살때만 해도 쪽팔림은 알았었는데...

나종갑 2011-11-12 10:58:13
답글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br />
어쩔땐 반갑을 뺏어 피우는 모습을 보며 한소리 하고 싶지만...<br />
청마 유치환 선생이 그랬다죠...<br />
세상인심아 담배만 같아라....<br />
예전에는 처음 만난분께 담배를 많이 권했죠...<br />
지금은 풍속도가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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