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전 독일전시회를 다녀왔읍니다. 뒤셀드롭프에서 일정이빨리끝나 퀼론에서 이틀머물렀읍니다. 낮선 도시에서 홀가분히 혼자있는 여행 -이럴때 정말 쉬는것 같읍니다. 3층의비교적 깨끗한 방이25개쯤되는 작은호텔이였지만 대성당 바로옆 관광객 거리이며 라인강 옆입니다. 하루 90유로 조식포함.
작지만 깨끗한방들-손님걱정없고 운영에 어려움도 별로없어 보이던군요. 늦은아침식사를하던중 독일인주인을 만날수있었읍니다. 호텔의가격을 묻자 최고 230만유로, 거의 200만유로정도라 하더군요.
약32억원정도.
돈이 값을 하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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