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이 노동과 외교 문제에서 보였던 문제의식과 실천들을 쑈로 보는 것은 사람의 진정성과 정치의 진정성을 쑈로 보는 행위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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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민주당에 이득이 되든 되지않든 정동영의 행동들은 인간의 진정성이 담긴 행동들이었습니다. 왜냐 하면 정동영은 한계 상황에 몰린 사람을 대변하였고, 그것은 인간의 의식으로 될 수도 있지만 애정이 기반으로 있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한계가 있을 수는 있으나 애정이 없다고 할 수는 절대로
저도 맘으로 틀린사람이라고 욕을 많이 했던 사람이지만<br />
요즘 한진중공업 뿐만 아니라 FTA 등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보고<br />
"조금만 더 빨리 그렇게 하지." 하는 아쉬움(전북 사람으로서)과 함께 앞으로도<br />
그 마음 변치말고 생활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