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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과목 합하여 3개 틀린거란 말씀이시죠?<br />
그럼 총점 490을 넘는 점수이군요.<br />
아무리 수능이 쉬었다고하나 그 정도 점수면 메이져의대 가능할듯합니다.<br />

노무현 대통령때부터 9등급제 아닌가요?<br />
점수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만....<br />
http://ko.wikipedia.org/wiki/%EB%8C%80%ED%95%99%EC%88%98%ED%95%99%EB%8A%A5%EB%A0%A5%EC%8B%9C%ED%97%98<br />

기영님. 말씀.감사합니다..... 제가봐도 잘친것 같은데. 조카 본인은 우울해 합니다 ^^

눈치작전이 엄청 심할듯하군요.<br />
제가 어제 언듯 듣기로도 원점수가 예년보다 평균 20~30점 정도 올라갈거라 예상하더군요.<br />
일반적인 수능에서는 450점대부터 의대가 가능하고 470~490점까지 중상위권 의대가 가능한듯합니다.<br />
올해 물수능으로 인하여 정수가 대폭 올라버리니 최상위권의 변별력이 무너지니<br />
논술과 면접의 비중이 상당할둣합니다.<br />
조카님이 우울해 하는것도 이해합니다.<br />

상위 1% 를 동점으로 하는게 말이 되나요? ㄷㄷㄷ <br />
시험이 오히려 상위권일수록 변별력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br />

상위 1%가 동점이이라는 것은 원점수를 말하는 것입니다.<br />
예전 학력고사 때는 원점수로 입락사정을 했지만<br />
요즘은 원점수는 사용치 않으며 <br />
표쥰점수,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합니다..<br />
게다가 선택 과모이 다양해서 변별력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br />
더구나 50% 정도는 수시모집으로 충당되어 있는 상태입니다..<br />
수시는 내신과 논술, 수능 최저능급, 면접으로 선발합니다..<br />

인터넷에 이런 글이 있어서 옮겨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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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대 총 인원이 1350여명이고요, 수능이과중 1%라하면 2000~2500 사이일거에요 (아마도) <br />
그런데 의대가 목표가아니신분도 있을거고, "나는 재수를 해서라도 더 좋은의대를갈거야" 하시는 분들 빼면 대략 1%

위의 내용이 전체 입학정원이니까,, <br />
수시로 먼저 합격한 숫자를 제외하고, 정시로 남은 인원이 얼마되는지 모르겠는데... <br />
아무튼,, 1% 이내여도 만점1% 시험에서는 합격을 장담하기 어려울것으로 보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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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점점 더 확대되면서,,, 정시로 대학가는것이 많이 많이 어려워졌더군요.<br />

아침에 CBS라디오에서 들은 바로는, 1% 만점은 전체 과목 만점이 아니라 <br />
한과목 만점을 뜻한다고 들었습니다. 전체 과목 만점자는 두자리 수 이내라고 하더군요.<br />
인터뷰 한 사람은 수능출제위원장(전북대 영어교육? 교수)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병석님 말씀이 맞습니다.<br />
한과목 만점자는 1%로 많을수 있으나 전과목 만점자는 어렵습니다.<br />
아무리 물수능일지라도.....<br />
세환님 조카도 너무 걱정할일이 아닙니다.<br />
충분히 메이저의대 지원 가능하니 마음 편하니 어디 갈까 즐거운 고민을 하셔도 될듯합니다.<br />

작년대비로 봐도 메이저의대 힘듭니다.<br />
특히 의대(메이저)일수록 재수생이 강하다고 하더군요. 그쪽을 목표로 두고 계속 도전을 한다더군요.<br />
경희한의의 경우 기본이 4수라더군요. 10수도 몇명있구요.<br />
근데 일반 메이저의대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하더군요. <br />
고득점대일수록 편중현상이 두드러집니다.<br />
작년에 격어본 아이의 애비입니다.

제가 너무 부정적인 얘기를 올린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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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등급은 과목 평균 90점대 이상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더군요. <br />
작년의 경우 평균 88점대가 1등급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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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표준점수 변환점수 내신비중 등등이 각각 다르니 각 대학 입시요강을 잘 살펴보시고 가, 나, 다군을 신중하게 선택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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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성적거

종도님 말씀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습니다.<br />
그러나 의대의 경우는 현역의 강세가 쎄답니다.<br />
아무리 재수생이 기를 쓰고 해도 현역의 순발력 앞에서는 따라잡기 어렵습니다.<br />
실제로 의대에 들어가서도 현역들의 성적을 재수생들이 따라가기 버거워합니다.<br />
경희한의대가 예전에는 어려웠으나 몇년전부터는 의대에 비하여 상당히 내려가있는 수준입니다.<br />
오늘 궁금하여 오르비 싸이트에 한번 들어가 보았더니<br

어느정도,, 현.의과 대학입학의 수준을 알것 같습니다....... 여러 님들의 꼼꼼한 말씀. 너무 감사 드립니다....

와.. 요즘 의대 들어가기는 정말 어렵군요. 지금처럼 '누가 실수를 적게하나'로 뽑는 것이 과연 옳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고사+수능+논술 세대여서인지, 차라리 본고사+어려운 수능이 더 변별력이 높을 것 같은데... 왜 '누가 잘하나'로 안 뽑고 '누가 실수를 덜하나'로 변별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