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녔던 학교도 저보다 몇기 선배들은 체육시간에 리어카 끌고 다니며 운동장 돌 치웠다고 하더군요.<br />
큰 공사가 끝나도 잔잔한 돌조각과 돌부리가 있잖아요. 다른 수업시간에는 동원되지 않았다 하고요<br />
그러면서도 부산에서 나름 서울대 제법 입학했습니다.<br />
이 정도면 별 무리 없는 수준이라 생각하는데... 애교심도 생기고...
그당시는 사회가 그냥 그런 분위기였잖아요<br />
모교와 후배를 위한 일이라고 하면 그런 희생을 당연시 하는 사람이 많았죠<br />
지금은 청소부가 해야하는게 당연한 마을 청소도 주부들이 나와서 했잖아요<br />
근데 화곡고는 얼마나 심했길래...<br />
정말 공사에 동원되는 수준이었나요?
체육시간 교련시간에 그냥 노가다도 뛰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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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등교길에 머리,복장,뺏지 검사후 벽돌들고 올라가 정해진위치에 던져놓고 교실로...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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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뒷돈으로 해먹은것도 많죠 참고서,체육복,,,같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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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수업 하는데 그냥 교과서나 정석,성문으로 하면 되는데 꼭 난생 첨보는 신생 업체 교제 사오라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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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커미션준 몇몇 학교만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