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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학곡고뿐 아니라 주변 학교들 많이 그 지랄했어요...ㅜㅠ

제가 다녔던 학교도 저보다 몇기 선배들은 체육시간에 리어카 끌고 다니며 운동장 돌 치웠다고 하더군요.<br />
큰 공사가 끝나도 잔잔한 돌조각과 돌부리가 있잖아요. 다른 수업시간에는 동원되지 않았다 하고요<br />
그러면서도 부산에서 나름 서울대 제법 입학했습니다.<br />
이 정도면 별 무리 없는 수준이라 생각하는데... 애교심도 생기고...

크하하하하하...<br />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

초6때 과학실 옮긴다고 뒤에 젤 큰놈 몇명 착출해서 <br />
옮기기나 이런적은 있었던거 같네요 <br />
꽤 오랜기간을 두고 정기적으로..<br />
(작은 친구들은 이런경험이 없을겁니다.꼭 맨뒤몇명만) <br />
중.고때는 기억없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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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까니 삽질해본건 군대가서 해봤고요

그당시는 사회가 그냥 그런 분위기였잖아요<br />
모교와 후배를 위한 일이라고 하면 그런 희생을 당연시 하는 사람이 많았죠<br />
지금은 청소부가 해야하는게 당연한 마을 청소도 주부들이 나와서 했잖아요<br />
근데 화곡고는 얼마나 심했길래...<br />
정말 공사에 동원되는 수준이었나요?

아.. 중학교가 아니고 화곡고였다고 하셨나... 암튼.. 정말 전교생이 다 열심히 공사를 했다고 하더라구요..ㅎ

체육시간 교련시간에 그냥 노가다도 뛰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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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등교길에 머리,복장,뺏지 검사후 벽돌들고 올라가 정해진위치에 던져놓고 교실로...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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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뒷돈으로 해먹은것도 많죠 참고서,체육복,,,같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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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수업 하는데 그냥 교과서나 정석,성문으로 하면 되는데 꼭 난생 첨보는 신생 업체 교제 사오라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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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커미션준 몇몇 학교만 쓰는

화곡중고라면 ...재벌급 사학재단집안 딸 나경원이가...

저희 학교는 이사장님이 독립유공자 집안이라 학교에 재산을 많이 투자하셨죠.<br />
하교길에 길옆에 숨어서 담배피는 학생들 있으면 연로하신 이사장님께서 직접 불러내어서 훈계까지...

저는 이상하게 초등~대학원까지 사립은 안다녀봐서 그런 경험은 없는 데. <br />
사립중고등학교가 부러웠던 것은 선생님들이 안바뀌어 동문간에 어떤 동질감이 있다는 거였습니다.<br />
저같은 경우에는 어떤 선생님에 공통된 정서가 동기 이외에는 형성이 안되더군요.

사립교학 일반사예요.<br />
체육시간 선착순 삽 들 사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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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만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