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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뉴스에도 나왔던데요..ㅋㅋ

경험적 지식이 학술적 지식 보다 앞서는 경우는 원래 많잖아요. 실제로 있었던 일로 알고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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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경험적 지식은 체득 속도가 느리고, 폭이 아주 좁지만... 저 방법을 깨우친 교수들은 이제 더 발전되고 다양한 학술적 응용 기법으로 발전시키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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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장수와 교수 일화뿐 아니라 비일비재하게 생기는 일인데, 결과는 항상 같더군요.

개장수는 여우번식에 직접적인 생계가 달려 있어서 그것에만 매달릴 수 있겠지만,<br />
서울대 교수는 하는 일이 워낙 많죠.

저도 뉴스에서 보고 무지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장수는 개와 같이 혼합 사육하면서 번식력이 높아졌다고 하더군요.. 실험실에서는 그냥 한개체만 오냐오냐 키우다가 백전백패..... 아마 이젠 멸종위기 동물들의 번식력을 위하여 비슷한 종이나 과의 생물들과 같이 키우는 방법도 연구하면 더 좋은 방법이 나올 꺼 같습니다.

아하 김균님 글을 읽으니 그런것 같네요..외로움 고독감 소외감 이런게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똑같이 느끼는 감정인가봅니다

위험에 처하게 되면 종족보존 번식본능이 강해지고... <br />
별 매력 없어 보이던 것도 경쟁자가 생기게 되면... 뺏기지 않으려고 싸우게 되고,<br />
별 맛 없어 보이던 것도 약탈자가 생기게 되면... 먼저 더 먹으려고 싸우게 되는 그런 이치군요.

"인생은 실전이야! xx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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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런 인터넷 유머가 떠올라 웃음이 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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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뉴스에서 봤는데 당시에도 웃음이 났고 보도 내용도 이런 일도 다있다는 식으로 나왔습니다.<br />

교수가 사이언스라면 개장수는 테크닉이죠. <br />
그래서 과학과 기술은 한 몸체의 절반씩이라는...ㅎㅎ

이태봉님 말씀에 공감이 가면서도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br />
집에서 키우는 짐승도 출산직후 새끼가 주인 손을 타게되면 보호하기 보다는 물어죽여버리는 경우도<br />
많다고 하더군요. <br />
그게 어떤 짐승인지는 기억나지 않네요. 돼지인지 고양이인지 개인지...

어디 그런게 한두가지입니까?? 제 전공에서도... 바로 나타나는데요... <br />
이론은 달달 외우고 있는데.. " 그럼 한번 해봐!!!" 하면 손 달달 떨면서 아무 것도 못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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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론이 중요한 이유는 이론적 기반이 탄탄하면서 경험이 생기면 그 발전속도는 놀랍니다... <br />
그런데 아무리 이론적 기반이 탄탄해도 실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문제가 되긴 합

아주 오래 전에.. 제 전공에서... 직접 본 것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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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론은 교과서에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실제 술기까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지요....<br />
하지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분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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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대충 읽어보았지만.. 경험을 해본 사람과 책은 달달 외우면서.. 전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br />
서로 토의를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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