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혁님께서 2011-11-08 22:45:10에 쓰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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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에취해 오후세시즘 일어나서 볼일좀보려고 버스타러 정류장쪽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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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노점상 겟죠뭐 박스도아니니 끼니좀 떼우까해서 머좀먹을려고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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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먹기도 뻘줌해서. 날시가 덥다 이랫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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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대통령이 죽엇는대. 그 딴개 뭐갖 중요하냐며. 무안을 주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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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전 기분이 매우 더러엇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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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가서 알고보니 mb가아닌 노무현 자살이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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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수수로 피아제시겐지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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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제가 느끼는거는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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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사람들은 그냥 그런가부다 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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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투표율도 50프로인마당에. 비유권자까지 포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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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애 무관심한게 다수의 입장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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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대로 아는사람도드물고 이야기할만한것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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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전 사석애서는 입도 뻥끗앙하고 가만히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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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사람들도 다 마찬가진것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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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만에서만 잇다보면 여론이뭔지 햇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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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언제나 중립입니다. 상식적으로 판단하니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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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여기는 약간 편향적인것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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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짜 진정한 진보는 오히려 저같은 사람일것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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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어준같은 사람이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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