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대관 취소 관련한 기사 중 한 부분입니다.
탁현민 교수는 "대관 승인한 적이 없다는 말은 카이스트의 새빨간 거짓말이다. 대관 승인 후 처음에는 유료공연을 문제 삼더니 총장실에서 전화받고 오늘 갑자기 (대관을) 취소했다"며 "(대관) 허가했다가 후달려서 취소했다고 솔직히 말하면 내가 용서하겠다. 안 그러면 정문 앞에서 (공연)한다. X바"라고 즉각 반발했다.
이 기사를 읽다 보니 보통 사람은 아니구나 싶어 검색해보니
'다음' 인물검색에 뜨는 사진이...
포스가 남다릅니다. ^^;;
그리고 검색 내용을 쭉 보니 바로 '삼보일퍽'을 날리셨던 분이군요.^^;;
(사진 출처 ⓒ 트위터 @mediamongu)
탁 교수 트위터(
http://twitter.com/#!/tak0518)를 찾아 들어가 보니 이런 글이 있더군요.
"지식인과 예술가는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멀리, 조금 더 급진적으로 달려가야한다. 그래서 여기까지는 괜찮다고 뒤에 오는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유유상종이라고, 멋진 분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