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초기에는 인터넷 접속이 원할하고, 동영상도 조금 보곤 하였는데,
지금은... 동영상은 커녕 뭐 하나 검색하려 해도 너무 버벅댑니다.
점심시간 전후, 퇴근시간 전후는 특히 심하더군요.
이런 현상은 U+ 나 SKT 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KT 는 주변에 사용자가 없는데, KT 상황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몇주 전, 한 직원이 LTE 폰을 샀는데 이넘의 속도는 정말 감동이더군요.
서울만 되네, 이동시에는 잘 안되네 해도, 최소한 LTE 지원안되는 폰보다는
월등히 빠를 것이기에 구매욕이 많이 당깁니다.
지금 통신사들은 LTE에만 신경을 쓰기에 시간이 갈 수록 기존 폰 사용자들의
인터넷 품질은 점 점 더 나빠질 것 같은데, 또 LTE 가입자가 늘어날 경우
마찬가지 꼴이 날 것 같기도 하고...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지금 스마트폰을 산다면 (LTE 대비) 저렴한 3G 스마트 폰을 사는 것과,
비싼 LTE 폰을 사는 것, 2년~2.5년 약정이 걸린다는 것을 고려할 때
어느 쪽이 옳은 선택이 될는지요?
또, 약정 시 통화료 + 달말 할부금이 매달 청구되게 되는데,
단말 할부금을 미리 한꺼번에 내버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매달 순수 요금만 내는 식으로 해야 스트레스가 덜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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