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계약한다고 해서 같이 시승하고 왔습니다. 30분정도 시승했습니다.
허접한 글이지만 나름대로의 시승느낌 적어봅니다. (LTZ 2.0 최고급)
(현재 보유차량 : 윈스톰 2.0 디젤)
- 인테리어 디자인 직접보면 상당히 맘에 듭니다. 현기차의 탱탱 거리는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가죽 느낌의 폼 재질 입니다. 고급스럽고 암튼 맘에 듭니다.
- 소음부분.. 정말 A+ 입니다. 엔진음, 하부소음, 풍절음..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60-80 주행시에도 하부소음 엔진음 정말 조용~ 합니다. 이부분은 정말 A+ 입니다.
- 제동력은 좋은데 제 차 보다는 좀 깊게 밟아야 하더군요..
- 악셀감이 신차라 그런지 조금 예민합니다. 초반 가속력 0-80 정도까지 스트레스
없이 잘 나가 줍니다. 킥다운으로 가속한 것이 아니라 서서히 가속해 봤을때
부족함 없이 밀고 나가 줍니다. 단 신차라 그런지 미션이 학습이 덜 된 탓인지
변속시에 충격이 좀 느껴지긴 합니다만 그리 심하진 않습니다.
- 60정도에서 킥다운을 해 봤습니다만 시트 등짝을 팍 쳐주는 펀치감은 없습니다 ^^
RPM 4000 정도로 상회하면서 펀치감없이 그냥 죽 올라가긴 합니다. ^^
킥다운시 엔진음은 좀 거칠어 집니다. 급가속으로 추월은 좀 어렵습니다 ^^
- 시트가 예술입니다. 조절되는 요추받침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편했고
전자동이라 좋더군요.
- 인피니티 사운드는 뭐 음악CD가 없었으므로 느낄수는 없었구요..
- 급가속, 급출발은 안하므로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살만한 차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자주색으로 바로 계약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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