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봄날 같아서 기분이 싱숭생숭 합니다.
저번주에 어머니 모시고 가까운 금오산에 갔더니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몸이 불편하셔서 휠체어를 의지 하셔야하기때문에 그냥 가을정취만 느끼러 갔었습니다. 이번주에 모친께서 내장산을 가자고 하시는데 사실 당신께서 내장산에 저저번 주에 다녀오신지라 (경로당 식구분들과 함께) 다른곳에 가고 싶은데 휠체어를 끌고 가을 냄새를 실컷 맡을곳이 있을까해서 와싸다 선배님들에게 여쭙니다. 추천 해주세요 ^^ 이왕이면 근처 맛집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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