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고기굽는 정도는 좀 심했습니다만... 하산해서 술판은 보통이죠 ^^<br />
<br />
산에서 술한잔하고 내려오는 인터넷 산악회들은 많이 있습니다. 어디가 좋다고 하긴 그렇고요~ 인터넷으로 몇군데 가입하셔서 글좀 쓰고 하면서 분위기를 좀 알아보세요.

산은 혼자 다녀야 좋습니다.<br />
등산 동호회가 편력도 심하고 그리 좋은 편은 아니죠.<br />
혼자 조용하게 즐기는게 좋습니다.

떼거지문화의 일종이죠<br />
자전거든 등산이든 혼자 내 마음대로<br />
가고싶은 자유가 저 는 편하더군요

등산학교 추천합니다.

원하시는 산악회 널려 있습니다.<br />
<br />
주말에도 내장산 댕겨 왔는데 카페에서 주관하는 산악회는 그런 곳 거의 없습니다.<br />
<br />
다음카페 중에 검색 해 보시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산악회 무리들과 마주치면 산에서 기분 완전히 잡치죠.<br />
<br />
좁은 산길에 교행해서 가다보면 이미 한잔 하신든 불콰한 얼굴에 체취+땀냄세+술냄세의 오묘한 냄세에 <br />
게다가 시끄럽기는 좀 시끄럽습니까.. <br />
어제 강원도 민둥산에 갔는데 왠아저씨가 버젓이 담배를 피면서 앞에서 걸어가더라는 ...<br />
<br />
아무튼 한국사람들 뭘 해도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하는 풍조는 좀 고쳐야 할 듯

산행 스타일과 맘이 맞는 분들과 다니시는 것이 정신건강이나 육체건강에 좋습니다. 모든 취미가 그렇듯이 경험이 많고 매너가 좋은 분들과 다녀야 배우는 것도 많고 좋은 곳으로 많이 다니게 됩니다. 일반 산악회라는 곳이 대체적으로 친목도모의 성격이 강해 산행을 목적으로 분들이 가입하시면 해당 산악회의 분위기나 문화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저도 산은 혼자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상에 찌든 심신을 쉬러 가는데 산악회 쫓아가면 우선 등산복 사느라 등골 빠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술판,여자,과시욕 등등으로 오히려 더 피곤해 지는게 대부분 입니다. 저도 첨에 산에 다닐때 왜 그렇게 산밑에 모텔이 많은지 몰랐습니다.. 물론 험한 산은 지인분들과 같이 가시는 것을 추천하지만 왠만한 당일 산행은 혼자 가시면서 자연의 소리를 들어 보시면서 오르는 것을 어떨지요.. 어떤 오디오 보다 자연스런(

산에 오르는 긴 시간 동안 대화가 서로 통해야 산행의 맛이 더해집니다.<br />
잘 맞는 사람과의 산행은 정말 즐거운 일이죠.<br />
바로 윗 분 말씀대로 기성 산악회의 각각의 분위기라는 게 있는데<br />
거기에 끼워맞추시며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 보다는<br />
홀로 산행을 즐기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산을 올라갈 때 말하는 것을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묵묵히 한 걸음씩 옮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순간 순간 터지는 조망을 바라보고,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려면 침묵이 필수 조건 이랄까요.. 여럿이 가면 떠드느라 정신 못차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경쟁(?)이 붙어서 빨리 올라가려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결국 가장 체력 좋은 사람 한명 빼고는 나머지 사람은 등산=힘든 노동 이란 생각이 생기기 매우 쉽죠.. 혼자서

왔다가다 교통편만 제공하는 산악회 널렸습니다. 같이 산행할 필요없이 하산시간만 맞춰주면 됩니다. <br />
교통편 및 하산후 식사제동하고 3만원 정도 합니다.

상모님두달동안 나름 일찍 출발한다고 아침 7시 - 8시 정도에 산행 시작했는데 <br />
그놈의 새벽산행을 꼭 해보고 싶어서 혼자 산행하기가 약간 겁이 납니다... <br />
겨울산행 안전장비나 주의할점등도 배우고 싶고... 그렇네요 <br />
<br />
호황님 교통편만 제공하는 산악회 어디가면 정보를 구할수 있나요? <br />
정보 부탁드립니다

술악회 엄청 많습니다.<br />
산은 재대로 못타면서, 말만 많고 또 끼리끼리 문화에 술 먹고 퍼지기 일쑤.<br />
저도 그런 산악회 참석 몇번했다가....한칼에 끊었네요.<br />
그냥 지인 몇몇과 타이트하게 움직이고 때에 따라선 혼자 다니는게 좋더군요.<br />
출발이 어렵지 한적한데로 나홀로 등산 해보시기 강추합니다.<br />
<br />
페이스 조절하기 쉽고, 빨리 빨리 움직일 수 있고, 또 남 신경 안쓰고, <br

오케이 아웃도어닷컴 가시면정보Q&A코너 산행일정가시면 교통편 제공하는 산악회 많습니다.<br />
암튼 윗분들 말씀처럼 비춥니다.<br />
겨울 산행은 높지않은 산 한두번 다녀오시면 나름 자신감 생깁니다.

다음카페 한봉우리 적극추천합니다~ 4-50대이며 등산은열심히 뒷풀이는 간단히하는 산악회입니다.<br />

저도 많이는 몰라서요.간단히만 알려 드릴께요. 우선 한 일년 잡고 국립공원급 다돌아본다 생각하시고 시작 하시는게 좋습니다..사시는 곳이 어딘지 모르나 지리산등에 가시면서 7~8시 산행 시작이면 적당해 보입니다. 주의점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입니다. 특히 체온에 신경 쓰셔야 하고요. 등산은 얼마나 자신의 체온을 유지 하느냐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따라서 옷을 적당히 가져가셔서 체온에 따라 입었다 벗었다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