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싸다 유령회원 현재혁입니다.
그동안 눈팅으로만 정보를 빼가다가 역시 초보인지라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사진만 찍다가 주변의 권유??로 작년에 사진을 반으로 접고,
음악에 빠진 와싸다 유령회원입니다.
앰프는 처음부터 데논 pma2000ae 너무 마음에 들어 스피커도 cdp도 사기전에 떡하니 사놓고, 스피커만 여러번 교체한 끝에 지금의 트라이앵글 셀리우스es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선 지금의 트라이앵글의 스피커는 너무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고음부분도 그렇고 남들은 적다는 저음도 제게는 과분하니까요.
더구나 여성보컬들을 때의 쭉~~~ 올라가는 그 느낌이란
새벽에 혼자듣고 있으면 아직도 쭈볏쭈볏 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사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원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 작지 않은 원룸인데요. (트라이앵글 스피커가 양옆으로 저만큼 벌려져 있으니)
저음이 많이 울립니다. 이것을 부밍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이것을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을런지요.

음향판을 사다가 뒤에다 놓으면 될까요.
만약 음향판을 놓는다면 몇개를 사서 어디 어디에다 놓으면 될런지요.

아니면 스피커 위치를 바꾸면 될까요.
그렇다면 스피커의 위치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벽에서 더 떨어뜨려야 하나요
아님 벽에다 더 가까이??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많이 도와주세요^^



제가 가진 시스템 사양

스피커 : 트라이앵글 셀리우스ES
앰프 : 데논 PMA-2000AE
CDP : 인켈 CD-772
스피커선: 코드컴퍼니 실버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