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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에 1조는 예전의 세제나 조세제도를 비교해 볼때 무지무지 관대한 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50%는 바쳤어야 하니까요. 근데....지금은 아니지요^^

http://lovos.tistory.com/31<br />
여기에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br />

무슨 세법도 아니고....

음, 정직하게 땅 갈아서 수확한 농작물이나 상업의 수고에 의한 이익물이 아니라 전쟁해서 약탈한 남의 물건의 10분의 1을 바친 것이군요. 신도 기뻐하셨을라나요...ㅠ.ㅠ

그쪽 신은 매우 기뻐했을 수도 있겠죠. 그러니 성경에 저런 글을 삭제하지 않고 남겨 놓았겠죠

기독교인들 공격하려는 의도 없습니다..단지 궁금해서 그러는건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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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착착 잘 내시는 기독교인들 국가 세금은 탈세 안하시고 11조 내듯이 잘 내시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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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돈많은 사업가 기독교인들 한테 더 묻고 싶어요..

Tithe(11조, 10분의 1)로 검색해본 위키 설명에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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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의 1을 바치는 것은 이미 바빌로니아의 과세표준이었던가 봅니다.<br />
아카드어로 Esretu 란 용어가 10분의 1 이란 뜻을 갖고 있군요.<br />
아마 아브라함도 이런 관습에 따라서 왕에게 전리품의 10분의 1 바쳤을테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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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박종열님 말씀처럼 과거에 10분의 1 세금이라면 무지 관대한 것이죠.<br />

제가 본 게시판에서도 몇 번 말씀드린 건데, <br />
십일조란 제정(종교와 정치)일치 시대의 국가 공권력이 징수하던 세금, 즉, 국가 조세 제도였습니다. <br />
따라서, 종교가 일개 민간 자격만 갖게 되고, <br />
정치, 행정만 담당하는 국가 공권력이 이미 세금을 걷고 있으니, <br />
일개 민간 자격 기관인 종교 단체가 십일조를 걷을 권한이 없는 것입니다. <br />
성서에 나온다고, 성서에 충실해야 되니 십일조야

장준영님같은 분이 주류 신도라면 교회는 허름하고 목회자는 헐벗어도 기독교는 사회의 빛이요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도 남았을 겁니다. 중세에 태어났다면 분명히 핍박받은 나머지 신천지 찾아서 길 떠나셨을듯...ㅠ.ㅠ

음... 그렇군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