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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헐 들켰다 ㅡ.ㅡ;;

물에 적시면 소리가 촉촉해집니다. 정말입니다.<br />

원래 많이 쓰던 방법입니다.<br />
물걸래로 닦으면 카본 브러쉬 이런 것 보다 훨씬 쉽고 효과도 좋습니다.

LP 천년만년 들을것도 아니고 대충불려셔(라벨 신경안씁니다..)<br />
비눗물이나 퐁퐁이 풀은물에 박박 닦아들으면 개운하더군요..

안 지워지는 것 은 물로 세척을 하고요<br />
그냥 먼지는 카본 브라쉬로..<br />
아 근데 정전기가 너무 많이 발생해요..<br />

한참 들을때도 융이 달린 평평한 닦는 도구?? 가 옆에 있어도<br />
그거보다는 손가락이 빠르고 효과적이여서 <br />
그걸 많이 썼던거 같기는 하네요

예전 판돌이 시절에,손수건 크기 정도의 깨끗한 물걸레를 꾹 짜서 중지를 LP 구멍에 넣고<br />
엄지로 가장자리를 쥔 다음 판이 약간 휘어질 정도의 힘으로 360도 회전하면서 닦아쓰던 <br />
기억이 남니다. 전용클리너 보다 간편하고 좋더군요 ㅡ..ㅡ

LP도 플라스틱인지라, 성형시에 가소제 등 여러가지 화학성분들이 들어갑니다. <br />
오래되면 이런 저분자 물질들이 먼지와 엉겨서 떡이져서 바늘끝에 붙기도 하고 <br />
이런 불순물과 정전기등이 소리를 뭉게지게 하기도 하지요. <br />
정전기 제거에는 카본브러쉬나 물수건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br />
먼지등 불순물이 심할때는 에칠 알콜로 세척 하는것도 효과적이구요. <br />
심하면 퐁퐁세제 함유된 물로 불려

오래전 부터 쓰던 방식입니다. 건조가 중요합니다. 아니면 곰팡이 핍니다. 예전에 해적판 휘어져서 방구들에서 펴던 기억이 납니다.

ㄴ 에칠알콜로 건조와 곰팡이 살균까지 마무리 하는 센스....^^

수억년전 부터 자주 애용되던 수법입니다....ㅡ,.ㅜ^ 뭘 새삼스럽게...<br />
<br />
우물물로 빨면 깊고 상큼한 소리가 납니다....

세탁기에 넣고 돌리세유.<br />
드럼 세탁기는 비추임뉘돠.<br />
<br />
ㅠ.ㅠ

오랜만에 LP질 하다보니 세척질을 하게 됩니다.<br />
병주을쉰 손빨래 함돠..ㅡ.,ㅡ;;<br />

극세사 천을 적셔서 꼭 짜서 <br />
한손에 얹혀놓고 천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닦으면 편해요.<br />
물로 씻는거에 버금갈 만큼 먼지 제거 잘되구요.

저는 cd도 한번씩 퐁퐁에 씻어서 듣습니다.손때 기름때 깨끗이 제거되요

제가 3년이상 활용하는 방법(아직까지 문제 없었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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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저분한 음반을 모아두었다가 주방세제를 넉넉하게 풀고 4시간이상 푹 담아놓아다가 <br />
2) 한장씩 꺼내어 초음판 식기 세척기로 20분정도 세척 <br />
3) 퐁퐁물에 적신 극세사 천으로 둥글게 힘주어 닦은후 샤워기로 세척 <br />
3) 그늘에 하루정도 세워서 건조후 속비닐을 새것으로 교체하여 보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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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때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