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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그 친구 원래부터 개념 꽉 찬 배우인 게 맞지요, 아마?

우리는 박영석 대장의 이 한 마디를 마음에 새겨두어야 합니다.<br />
나는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합니다. 1%가 100%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 배우 외적으로도 그런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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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영석 대장님의 그 말씀 정말 깊이 새길 말씀입니다.

옛날에 대학로 가는데 어떤사람이 연극 보라고 찌라시 주더군요.<br />
재밌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직접 나오는데 재밌다고...확실하다 합니다.<br />
사람이 재미있게 생겨서 믿고 보러 갔고, 그 배우는 단연 돋보였습니다.<br />
코믹 연기에서 계속 빵빵 터지더군요.<br />
그분이 유명해져서 지금의 송강호가....

또 한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도시에 있는 산악인은 산악인이 아니다. 산악인은 산에 있어야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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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더 세분의 명복을 빕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