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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짜증나는건 서울시장이 서울서 돈쓴다는데 관련없는 시골 양반들이 왜 이리 악다구 쓰는지..원

뭐라..ㅜ,ㅜ<br />
어르신들 남은 여생.. 그리고 가시는 길 편안하고 쉬우시라고.. 해야하는 것인지......

그저께 제삿날에 온 작은아버지들은 FTA는 후손들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야한다고 침튀겨 가며 말씀하시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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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나 많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생활보호대상자에 가까운분들이 그러니 참...<br />
<br />
ㅜㅜ

가장 말이 안통하는건 우선 조선일보 보지 마세요 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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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신문,TV가 정확하지 인터넷에 간첩들이 올린 거 가지고 그런 소리하면 못쓴다 하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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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서로 대화가 끝납니다 전 조선일보,TV에 안나오는 말을 하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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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야 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이죠....

찬성한 사람들 왜 찬성한지 잘 모릅니다. 일 자리 늘어난다는데 정도지요. 왜 일 자리 늘어 나는데? 라고 물으면 함구입니다.

어르신들 우리 어르신들<br />
불쌍한 우리 어르신들.<br />
다단계 피해자분들<br />
별이 다섯개를 그리 좋아한 이유가 별 단놈들에 대한<br />
애증이 깊나봐요.

정치에 대해 반박하고 설득시킬려면 어설프게 알아서 안됩니다. 어설프게 알아서 한마디 꺼냈다가 된통 당할수도 있어요.

어설프게 아는것도 문제지만 자기가 알고 있던 정보나,지식에 조금이라도 반하면 거부감을 많이 느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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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다가 한마디 설명할라치면 또 다른 두 마디 설명할꺼리가 또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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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그 사람 뇌구조 전체적으로 바꿔야 한다능...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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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정보 접하도록 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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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입장에서는 저 역시 다른 정보에 쇠뇌당

언론도 있지만 아주 조직적으로 저런 거짓말을 퍼 트리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어르신들에게 그런 이야기 어디서 들었냐고 물어보면 경로당이나 예전에 많이 배운 어르신이 그런 이야기 하더라고 하십니다.<br />
저도 배후가 누군지 알고 싶습니다.

어설프게를 떠나서 그런 얼쉰들이랑은 정치적 대화를 나누시면 안됩니다.<br />
걍 한쪽 귀로 듣기만 합니다......씨도 안먹히는데요..ㅠㅠ

이곳 대구는 더합니다 <br />
노인들 모였다하면 야당욕 노무현욕 김대중욕... <br />
한나라당 욕은 한마디도 안합니다 <br />

뚱단지 같이 소통이 불가능 한 사람들만 따로이 한곳에 모아 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T_T<br />
같은 하늘 아래 살기 너무 힘들다능.

저희 장인 어른도 조선일보만 보시는데...얼마전 정치 얘기 했다가 한나라당 반대는 모두 빨갱이란 소리 들었습니다.<br />
정말 언론이 무섭긴 무섭더군요.<br />
정말 답답한건..서울시장 선거날 박원순 시장이 됐는지 궁금해하고 있는데..와이프 왈...박원순 되면 안되는데...안되는데 그러는겁니다..이유인 즉 그전날 친정을 다녀왔는데 장인 어른께서 쇠뇌를 시키셨더군요.<br />
그이후로 절대 와이프앞에서 정치얘기안합니다 싸움 날까봐요

저도 본가가면 아버지와 정치 이야기는 가급적 안합니다<br />
수구 한나라파까지는 아니신데 조선일보 독자시라<br />
정치 얘기 시작하면 둘 다 얼굴 붉어지고 어머니께서 중간에서 어쩔줄 몰라 하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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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라서 그렇다<br />
이러면 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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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프레임을 가장 적절하게 이용하는 집단이 조선일보입니다.<br />
슬쩍 슬쩍 , 언뜻 언뜻, 다른 사람의 입을 빌어서 교묘하게 연결을 암시하거나 유도 하거나<br />
끊임없이 반복 주입합니다.

가족이든 친한 동료이든 무지함을 깨우쳐 드릴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할것입니다<br />
서로의 정치관때문에 대립하는것 또한 다 과정 아닐까요?<br />

이번 박원순의 당선도<br />
좌파의 집권으로 규정 해 버리면<br />
정책의 정당성이고 나발이고 전부다 음흉한 흉계요 결사 반대 해야할 공격대상이 됩니다

정치관 아닙니다.<br />
정치관이라면 토론으로 설득이나 되죠.

그래서 어른들하고는 정치 이야기 안합니다. MB도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다른 선한분들은 왜 싫어라 하시는지...거참......전 집에다가 닥치고 정치 외 도서들 사다놓고 시간있음 읽어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조중동 빼고 한계레 신문 논하면 빨갱이 신문이라 또 대화 안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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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책소개해도 역시 불온 서적이라 일축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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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안되는거죠..파랭이에 반하면 그냥 바로 좌파,공산당이니

아직도 속고있는 노인분들 어서 제정신 좀 차려야 아들같은 젊은 세대에게 짐이 안될텐데.

제가 욕먹으면서도 줄기차게 밀고있는 정책, 60세 이후 참정권 제한 ㅎㅎ <br />
반대하시는 분들은 시골장터 몇 군데 돌아보시면 제 심정 아실듯...

어찌 충청도가 그렇습니까?<br />
저는 제 고향 대구, 살고 있는 서울밖에 모르는데,<br />
다른 지방이 설마 대구만 하랴 싶거든요?

처갓집 어르신 한나라당 당원 이십니다. <br />
저는 그냥 다음 대선이나 총선 한나라당 승리하면 저는 직장에서 구조조정 당합니다. <br />
저를 죽이세요. 그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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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고 나면 모두 얼굴색이 ........ 당황+황당+당혹.... 스런 표정이 됩니다. 침묵이 흐르고...ㅎㅎ

지금 시제지내러 고향에 내려왔는데...<br />
아버님이랑 저녁먹으며 이야기하는데....ㅠㅠ<br />
넘사벽입니다...역시 승빈님 말씀과 토하나 틀리지 않는군여...<br />
박원순씨 기업에 협박해서 돈받아서 복지에투자한다고....ㅜㅜ<br />
무상급식도 하면안된다고하시내요....에휴...<br />
그나마 어머님께는 어느정도이해는 하시는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