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민주당의 비판을 하였으니 나름대로 민주당이 사는 길을 적습니다. 사실은 이미 사는 방법은 나와있습니다. 아래에 올려논 정동영의 연설내용대로 하는 것이 민주당이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이 꼬일 대로 꼬여서 민주당은 그 실타래를 풀 수 있는 묘수가 없는 듯이 보입니다. 상황에 매몰돼서 문제는 보이지 않고 그 이유는 항상 나를 중심으로 나의 이익을 중심으로 상황을 풀려는데에서 출발합니다. 현재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Back to basic!
정동영이 옮고, 손학규가 틀렸습니다.
<연설내용중 일부입니다>
결국 이 시점에서 가장 기본이다. 우리는 누구를 대변해야 하나. 재벌 대기업이 그동안 그만큼 챙겼으면 됐다. 엄청난 초과 이윤을 지금 수백조씩 챙겨놨다. 한미 FTA해서 더 버는 것, 한나라당은 벌어주려고 한다. 우리는 그러나 그 사람들이 아니라 자영업자, 절망에 빠진... 지난 분당 선거, 지난 4.27 선거의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가 뭔줄 아나? 지난 10년, 20년 동안 한나라당에 가장 강고한 지지기반이 자영업자였다. 2007년 대선 때 지표상으로는 60%, 실제로는 80%의 자영업자가 MB에게 투표했다. 그런데 이 자영업자가 등을 돌렸다. 우리는 누구를 대변해야 하나? 자영업자를 대변해야 한다. 농민을 대변해야 한다.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이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이 누구냐’ 했을 때 ‘민주당이다’ 이렇게 말하게 하는 것, 이것이 민주당이 살아나는 길이다. 지금 우리는 위기지만 기회다. 한미 FTA가 딱 다가왔다. 그럼 여기서 우리는 정확하게 선명한 노선으로 통합을 주도해야 한다.
저는 지분 통합 반대이다. 절대 그렇게 가서는 안된다. 노선으로 가야 한다. 더 큰 민주당이 가야하는 거 맞고, 민주당이 주도해야 한다. 어떻게 주도하느냐? 노선과 가치로 주도해야한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이 맞지? 그길에 동참해! 민주노동당, 우리 FTA 반대해. 따라와. 같이 하자. 박원순, FTA에 대해서, 안철수, 우리랑 같이 가자. 혁신과 통합. 노선과 가치로 보편적 복지로 재벌 개혁으로. 그걸 중심으로. 그리고 공천? 그건 국민 경선이야. 지난번에 장충체육관에서 박영선, 박원순. 국민들이 오라고 하니 와서 정하지 않느냐. 무슨 지분이냐 지분은. 30%? 50% 좋아하네
현재 한국 사회가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황은 두 가지 입니다. 승자독식주의로 인한 서민층 몰락 및 폐해, 다른 것은 밥그릇 싸움 때문에 빚어진 대안세력실종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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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민주당이 대안인가 혹은 민주당이 대안세력인가? 라는 질문에 단호하게 No를 외치는 이유는 부자감세와 공공서비스민영화로 국가파괴를 주도하는 정부여당과 야합하여 일정부분 협조하면서, 촛불, 노동자 집회에 참석하고 희망버스에 탑승하려는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