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배의 현실.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자유주의로 인하여 기업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가는 모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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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많은 사람들이 드레퓌스와 에밀졸라을 외면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삼성전자의 암에 걸려 죽어갔는 노동자와 김용철 변호사를 외면합니다. 김어준 총수의 표현을 빌자면 '쫄아서'요 ㅎ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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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FTA가 없더라도 신자유주의는 잘 작동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고생
그래도 용서해 주십시다.<br />
한겨레가 살아남아야 그나마 빛을 던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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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한겨레 애독자도 아니고 과거에 정부 기관지 노릇한 <br />
전력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도 않습니다만<br />
조중동이 깽판치는 세상에서 그래도 지켜야 할 신문이라는 생각입니다.
ㄴ제가 하려던 얘기를 먼저.... <br />
지난 20여년 동안의 올바른 행동을,살기 위한 잠깐의 일탈로 매도를 해서야 앞으로 어떤 언론들이 바른 얘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br />
조,중,동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 되는 구독률로 운영하는 게 쉽지는 않았을 것이고 경영진의 이번 결정도 결코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br />
아마도 피눈물을 흘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br />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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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의 배후는 거대 기업들이지요. 기업의 앞잡이들은 매국노라는 소릴 듣고 있지만, 기업들은 그저 자기들은 경제논리에 따라 움직일 뿐이라는 둥 뒷전에 물러나 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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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금융시장의 개방이 일부 미관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월가의 요구로 이루어졌듯이, 한미 FTA도 역시나 비슷하겠지요. 한국과 미국의 기업들의 요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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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대표적기업의 기획기사를 써주
2010년 기준으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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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84만 부 <br />
중앙 131만 부 <br />
동아 129만 부 <br />
한겨레 28만 부 <br />
경향 29만 부 <br />
스포트 신문인 스포츠 조선이 34만 부이고, 지역 신문인 부산일보 조차도 19만 부 임을 감안할 때 너무나 처참하지 않습니까? <br />
저런 상황에서 대기업의 광고를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