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에 스피커를 택배로 보내는데, 택배사 직원이 전자부품은 안됀다며 꼭 하시려면 파손면책에 서명하라더군요. 굳이 면책없이 전자제품으로 보내려면 비용이 비싸더라구요, 착불인지라 비용이 얼마나오든 임의로 비싸게 보내드릴수도 없는 일이고, 일단 배송사고 나게되면 제가 떠안게 되는 난감한 상황이더군요. 대신 10키로넘는 스피커를 5천원에 해주더군요.^^;;
품목을 속이고 보낸다면 배송파손이 일어나면 그것도 역시 제가 책임져야 하는거 같구요.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참고로 K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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