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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2가 아니라 과반수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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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부분이 헷갈리는데 찾아보니 과반수인거 같습니다. <br />
아마 몇% 참석, 참석자 과반수 이상일것 같습니다. <br />
무력으로 막을 수는 있어도 무력으로 야당 참석 못하게 하고 진행할 필요도 없지요. <br />
전원이 참석해서 투표해도 50%가 넘으니...<br />
무력으로 야당의원의 진입을 막는다면 그것은 표결상의 이유가 아니라 야당의원이 무력 저지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겠지요.

2/3가 아니라 과반수라니… 헌법보다 상위법이라면서…<br />
일개 통상 조약이 헌법보다 상위법이라고 헌법에 규정되어 있는 것도 웃깁니다. 이 나라는 주권을 스스로 부정하는 밸빠진 나라인가?? 반드시 개헌해서 고쳐야 될 점입니다.<br />
날치기라면 선수 중의 선수인 한나라당 저들이 이번에는 머뭇거리는 건, 수도권, 농촌 의원들이 다음 총선에서 모가지가 간당간당할 것 같으니 민심이 무서워 저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김태훈님 말씀마따나

23인은 찬성을 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통과될거 자기들은 나중에 면피거리 만들어야지요.<br />
이 23인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좀 젊지요. 앞으로 해먹을 세월이 많다는 의미....<br />
특히 젊은 의원들은 나중에 현재 고령층이 사망하고 나서 한나라당이 버림 받을때,<br />
분당해서 활동할 면피거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MB까는데 열심이고....<br />
반면 고령층 의원들은 그때되면 자기 어차피 늙어 죽거나 정

추가적인 바램이 있다면, 저는 국회의원 임기와 대통령 임기가 동일해야 하고 선거상 시간차가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지금 처럼 임기가 다르면 결국 20년에 한번 꼴로 대선과 총선의 시기가 아주 가까워집니다. <br />
마침 그때 민주당(구 열린 우리당)의 지지도가 떨어졌고, 그들은 국회와 청와대를 낼름했지요. <br />
그러니 눈치 볼것 없이 향후 4-5년은 그것만이 내세상입니다. <br />
20년에 한번 오는 찬스를 잡은 것이지요.

내각제 성격을 가미한, 그러나 3권 분립이 제대로 되어있지 못하고<br />
행정부, 대통령이 전횡을 휘두를 수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상,<br />
김태훈님 말씀처럼 하는 게 좋다고 저도 생각합니다.<br />
정당 정치 중심, 내각제적인 대통령제를 만들어가는 데 좋은 방법 같습니다.<br />
그래서 노통도 4년 중임제 개헌을 하려 했던 것 아닐까 합니다. 마침 대선, 총선이 겹치는 때임을 언급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