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된거 보고 우리나라는 이런것도 하는구나...좀 신기하더군요.
대상은 LED, 두부와 김치이고 PC는 논의되다가 보류되었습니다.
두부와 김치는 진출 금지가 아니고 확장 금지 사업종목으로
기존에 사업을 하던 풀무원은 그대로 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대기업 진출이 금지됩니다.
논란이 많은 부분은 LED인데 이미 국내 대기업이 많은 투자를 하는 도중에
퇴출될 분위기로......
그런데 그분야 시장은 앞으로 많이 성장할 것이고,
국내 중소 기업중 앞선 주자들은 큰 기회를 잡게 되겠습니다.
코스닥 상장사가 있는지.....
아니면 이미 한나라당쪽에서 돈 묻었겠지요. 늘 그렇듯이...
그러나 당분간 대부분의 시장은 외국회사가 드실거라는 전망입니다.
현대 국내 조명시장의 60%는 오스람, 필립스, GE가 점유하고 있어서
가카의 외국 사랑이 국내 대기업보다 우선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PC쪽도 앞으로 대기업이 운영하기 어려운 것이 어차피 돈이 안되는 사업이지요.
IBM도 그래서 팔았고....
특히나 우리처럼 복제 OS가 당연시 되는 환경에서 대기업 제품의 경쟁력은
심하게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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