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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 불친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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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17:2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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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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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 불친절하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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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환 [가입일자 : 2005-03-1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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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용산갈 일이 있어서 나진상가, 전자랜드에 갔습니다.
요세 보스가 좋아져서 301을 중고로 구매하고자 이리저리 묻고 다녔습니다.
처음엔 보스301 있나요? ........ 시간이 지날수록 저 실례지만, 또는 죄송합니다만
보스301 중고 있나요?로 묻게 되더라구요
중고 묻고 다니니 잡상인과 다를바 없이 보더군요 (물론 친절한곳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매장들이 본체도 안하고 외면 하던군요
전자랜드 2층에 lp음반 파는곳 옆 오디오매장에선
매장주인 : 중고 301은 없고 더 좋은 am5 가 있어~
저 : 얼마인가요?
매장주인 : 45만원!...
저 : 볼수있나요?
매장주인 : 턱으로 가리키며 조기 있잖아" 유리앞에
저 : 우퍼는 볼수없나요?
매장주인 : 또다시 턱으로 가리키며 앞유리쪽으로 가보라 하더라구요
진열대를 아무리 찾아봐도 우퍼는 볼수없었고 왜 굳이 보려하냐~
우퍼 다 똑같다 박스같이 생겼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구석에 서서 나이든 어르신이
물건에 기댄채 말씀을 하시길래 속도 상하고 해서 그냥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의 옷차림 또는 모습이 단정하지 못해 그런것인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회원님들 용산에 물건 구매 또는 보러 가는건 어떻해들 하고 계신가요?
전 다시는 용산매장 가고싶지 않네요
와싸다 게시판의 매너좋은분들이 다시금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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