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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朴 "빨리 해야 하지만" - 安 "…" - 孫 "끝까지 저지" (서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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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15: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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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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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朴 "빨리 해야 하지만" - 安 "…" - 孫 "끝까지 저지" (서울경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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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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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Link: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111/e2011110318081096380.htm
솔직히, 저는 안철수 교수에게 그다지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정치란 전통적 개념으로는 문사철, 현대적 표현으로 하자면 통합적, 통전적 세계관을 갖고 세상을 날카롭게 꿰뚫어볼 수 있는,
그 위에 양심과 용기를 지닌 엘리트가 해야 옳다고 보는데,
과연 그럴만한 정도의 인물일런지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안 교수께서 현재 우리 사회에서 긍정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희망을 주는 훌륭한 분이심은 저도 진심으로 인정해 마지 않으나,
아직으로서는, 방금 말씀드린 이상적인 정치 지도자로서의 두각을 드러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갑자기 정치 지도자 감으로 칭송되고 부상되는 것도 당혹(황당…)스럽고요.
비판적인 심정이되, 그러나 긍정적인 시각이 조금 더 한 상태입니다.
계속 지켜보려구요… 그러나, 한미 FTA와 같은 중차대한 사안에 대하여 침묵한다는 것,
좀… 내지는, 상당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에게 발언의 의무가 공식적으로 있는 건 아닙니다만,
정치적 공인으로 사실상 나서기 시작했을진대, 의무가 있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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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쪽이라는 의미의 문사철, 그런 뜻으로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br />
뒤이어 말씀드린 통전적, 통합적 세계관을 원하는 겁니다. <br />
문과 쪽 선비들에게도 자연과학, 공학, 경제의 소양, 지식, 필수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렇게 조망할 수 있어야 복잡다단한 이 사회, 시대, 특히 이 나라, 이끌어갈 수 있고,<br />
그 본인 개인이 슈퍼맨이 아닐지라도(사실 그런 이상적 지성인, 거의 없겠지요), 사람도 제대로 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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