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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악질이네요.

근데 자신이 다니는 교회 목사인지도 몰랐고, 모르는 사람한테 자기 벗은 사진을 보냈다는게 이상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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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상적인건가요?

ㄴ 아는사람한테 보내면 더 이상하잖아요... 쿨럭

이 기사의 베플이 인상적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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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개독!! 과연 명불허전이다..]

근데 저 여신도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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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홍님... 재준님이 저한테 보내주신 사진 공유해드릴까요....쿨럭

ㄴ 뭔데 훈상님 나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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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가 쵸큼 이상하기는 합니다만.,<br />
제 생각에 어떤 여신도에대하여 관심이 지대하다면 그 신도가 뭘로 고민을 하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고.<br />
여신도가 원하는 말을 해 줄수 있을 것이고 뭐 이렇다 보면 여신도 입장에서는 이사람은 정말 처음 보는(?) 사람인데 나에대해 잘 맞추는 것 보니 믿을만 하다... ... 라는 생각을 할 수도.

ㄴ훈상님.. 재준님이 보내주신 '재준님' 사진이요? ㄷㄷㄷ

신학대학 수시 끝났나요 ?<br />

목사들이 다그렇죠. ^^;<br />
얼빵한 신도들 등쳐먹는 직업이다보니<br />
기본적으로 사기꾼스펙 정도는 일단 깔고 시작하죠.

이제는 정말 가지가지 하는 군요!! 쩝~~

인간말종이 목사를 하다니...@.,@

종교지도자를 아무나 해서 그렇습니다. 고문기술자도 목사하고, 범죄자도 목사하고 사기군도 목사하고...

이젠 뭐 그러려니 합니다. 참 희안한 신도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