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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국뽕은 노예를 다루는 도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1-03 19:13:39
추천수 0
조회수   1,077

제목

[펌] 국뽕은 노예를 다루는 도구

글쓴이

조영석 [가입일자 : 2005-08-19]
내용
Related Link: http://gall.dcinside.com/list.php

생각하게 하는 글이 있아 퍼왔습니다.











노예와 노비를 다루는데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





공포로 억압하는것과 교화시켜 스스로 주인을 떠받들게 하는것





나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보면 이 두가지 모두가 교묘하게 공존하며 국민들을 노예로 종속시키고 있다고 본다.





그 이유는 사회 전반적 시스템 설계를 국민들을 위한게 아닌 특권층을 위해서 설계하고 있고, 매스미디어의 프로파간다성 보도들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쉽게 예를 들면





"니가 살기 위해서는 더욱 노력해야해! 점점 경제는 어려워 질꺼야!"





"스펙을 쌓아야해! 학벌은 중요하니까!"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노후가 힘들어질꺼야!"





이런식으로 대중들을 상대로 기본 생존권과 관련된 공포감을 조성한다.





이러한 전략에 근저는 대한민국 주류 문화에서 찾을 수 있는데, 외적인 것과 물질주의적인 성격이 짙은 문화이며 집단주의에 동조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조다.





이렇게 생겨난 집단주의 문화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집단 무의식에 요구에 따라야하며 경제적이건 시간적이건 당신은 그 요구에 따라야한다.





이렇게 억압되는 마음은 그것에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









이 공포감을 교묘하게 억누르기 위해서 매스미디어는 통치 도구로 전락한다.





프로파간다성 보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드높혀졌다! 한국의 기술력이 대단하다! 민족의 우수성에 대해 주구장창 보도를 한다.





이것은 집단의 우월성을 설파함으로써 그 구성원인 국민 또한 우월하다는 허상을 심어준다.





정작 변화는 집단에만 이루어지고 개인은 여전히 공포감을 느끼는 국지적인 실재로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개인들은 위안을 삼기위해 집단의 우월성을 신봉하게 되는데 이것이야말로 역갤에서 언급하는 '국뽕' 이다.





그러나 여전히 위안만 될뿐 개인으로서 변하는것은 없고 점점 더 깊은 공포감과 억압만이 남아있다.









변한것은 없고 여전히 우리는 노예다.





온갖 부조리와 악습, 폐단을 마치 당연한듯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노예의 민좆이다.









집단(주인)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고, 집단(주인)의 우월성을 위안삼는 아무런 변화도 바라지 않는 개인(노예)이다.









추가적으로 한국의 언론은 절대 선진국과 한국간의 삶 혹은 문화 정치체계등과 같은 전문적인 내용은 다루지 않는다.









당신은 노예인가?





자유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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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수 2011-11-03 19:31:32
답글

아, 참 맞는말이네요. 조금만 더 깨어나면 주류 찌라시 언론이 대다수 국민들을 속이고 세뇌하고 있다는게 <br />
만천하에 밝혀질겁니다. 대가리가 아무리 좋아도? 진실을 영원히 속일순 없다.

조영석 2011-11-03 21:18:19
답글

집단에 매몰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어느 정도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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