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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우퍼 쓰다가 JBL E-150P로 바꿔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퍼에 대한 사용기나 의견들이 흔하지 않아 처음에 많이 망설였는데 바꾸고 난후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락 음악 등을 들을때 우퍼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타이트한 성향이라면 더우기 야마하 우퍼보다는 JBL을 권하고 싶고 38평 정도면 E150정도로도 충분하리라 판단이 됩니다. 아울러 E-150P의 마감 등 디자인도 수준급 입니다

이한수님 감사합니다.... 그럼 한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제가 다세대주택에 사는데 밑에집에서 울림이 괜찮을 까요?

글쎄 ...건축물의 시공상태, 방진대책, 볼륨 등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장담할 수는 없겠고요,, 저같은 경우에 바닥 → 대리석(대리석 바닥에 매트같은걸 붙였음) → 우퍼 (E-150은 다리가 있고 다리바닥에 방진고무가 덮혀있음) → 우퍼 → 장식용 화분 순서로 셋팅.

하였습니다. 방진고무 4개 사서 대리석 바닥에 놓을려구 했는데 제가 청소할때 이놈의 우퍼를 자주 움직이는 편이라서 방진고무는 쓰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아랫집, 윗집과의 관계를 나쁘게 가지지 않아서 아직 그러한 일로 불편하지 않네요

말씀감사합니다.... 오늘 심각하게 고민해보고 JBL 로 가야겠네요...

웬만한 프런터와 리비서에 E-150P를 물려서 스펙터클한 영화 보면 아마 영화보는 재미가 만족하실 수준이 될것 같습니다. 님이 우려하듯이 이웃집 대책이 고민스러울지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