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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2 고민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3-09 13:08:45
추천수 0
조회수   1,068

제목

4312 고민

글쓴이

이득환 [가입일자 : 2002-12-01]
내용
스피커바꿈질을 포기하고 4312d를 신품으로 들여서 듣고 있었습니다. 패러다임 시그너처 s2의 안좋은 추억?후에 스피커셋팅같은것에 약간의 공포감이 생겼다고 해야 하나요?^^ 암튼 4312d의 풍성한 느낌에 만족하면서 한 1년반을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다른 궤짝들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이런저런 수소문끝에 4312sx를 가지고 계신분과 연락이 되어 (운좋게 회사분입니다.^^) sx를 방에다가 놓고 잠시 써보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며칠 듣고 난 느낌은.....아..이놈의 저음때문에 어지럽구나..였습니다.

유닛이 좀 다르고 그 성향이 다르다고 쳐도..d모델보다 저음통제가 너무 안되더군요.

저음통제라기 보다 애초에 제가 방이 3평정도 밖에 안되서 궤짝들이기 힘든 상황이긴 했지만 d모델보다 저음량이 많아서 부밍이란게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sx..마감이랑 세세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ㅠㅠ



사실 4312d를 쓰면서도 의아했던게 6-8인치 우퍼이상의 덩치큰 북쉘프보다 부밍도 없고 아무 엠프로도 제어하는게 쉽다고 생각되어 궤짝급들이 다 이런가보다라고 생각했던게 큰 오류였던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이사를 하게 되어 이참에 큰 방을 얻고 헤레시로 가보자 했던 생각은 잠시 접어야 겠네요. 저같은 초귀차니스트를 만족시킬 올라운드미남궤짝은 역시 없을까요? ㅎㅎ



(분명한건 작은 음량이든 큰음량이든 큰 우퍼에서 나오는 따스함이라고 해야 하나? 꽉 찬 느낌은 너무 좋군요. 저는 취향상 작은 유닛에서 나오는 정확하고 명료한소리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것도 아닌것 같습니다.그리고 점점 갈수록 저음은 크게신경안쓰고 중역대가 강한 제품들이 맘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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