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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그동안의 진우님은 허깨비의 진우님이였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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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마시구 어여 마님한테 가서 오늘은 워떤 싸비쑤로 마님을 혼절(?)시킬까를 고민하시기 바람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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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나 이기를 생각하기 전에 나를 이해해주는 나의 벗이 진정한 나의 거울이 아닌가?....

이제껏 허깨비였고..<br />
앞으로도 허깨비로 살아 갈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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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은 피해 다녀야 등짝이 편합니다......~~

진우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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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은 진우님을 기둥(3Cm이상이겠지만...)으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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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허깨비라고 하면서 그렇게 살아가겠다고 하면 마님께서 워케 생각하시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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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밤에 힘(? power)이라도 잘 쓰면 몰러.......ㅡ,.ㅜ^

마눌 한테는 절대 비밀입니다...내가 허깨비란 사실.....ㅜ.ㅠ

나는 내가 아니다 라고 하셨는데.. 내가 라는 것은 나 아닌가요?

보통 사람들은 나..하나만 있는 줄 알고 있지만...<br />
"나"라고 생각하는 "나"가 있고...<br />
생각없이도 원래 부터 존재하는 근본적인 "존재"도 있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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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나"는 근본적인 "존재"는 아니다란 뜻으로 쓴 글입니다.

워디서 마이듣떤 <br />
처락쩌긴 얘기임뉘돠.<br />
처락은 고달픔뉘돠.<br />
제 처락은 없씀뉘돠.<br />
개똥 처락바껜~<br />
ㅠ.ㅠ

처라근...개똥처라기 젤로 조은검뉘다....^^

진우님은 금강경을 차근차근 여러번 정독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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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할 이라는 얼마전 나온 한국 불교 영화를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존재 한다 존재하지 않는다... 하는 근원에서는 존재다 비존재다 이름지을것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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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실제 존재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도 헛깨비이며, 존재하는 것은 본래 없다 하여도 다 말장난이 되는것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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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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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 라고도 하고 견성이라고도 하고 깨달음이라고 하는 자리에 들어가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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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혼자 깨달아 침묵 속에 있으면.....재미 없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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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자극을 줘서...혹 관심을 갖지는 사람이 하나라도 더 생기면 그것 <br />
또한 좋은 일이겠지요..<br />
알아 듣기 쉬운 언어로..........~

ㄴ 옳은 말씀 이십니다.~ 방편 은 위대합니다.~

그동안 사모님께 등짝을 맞는 이유를 이제 알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