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먹기엔 조금 역겨울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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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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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 노른자를 깨서 넣고 간장하고 참기름 약간 넣어서 들입다 마구 휘저어 잡솨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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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렇게 눼롼 밀어내기랑 술자시고 담날 숙취에 그리 좋다고 하니깐.....
낫토...저도 처음에 먹을 때는 계란노른자의 비릿한 내음과 끈적한 식감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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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넘의 지속적인 권유(?)로 몇번을 먹으면서 제 나름대로의 조리법(간장 +)을 터득해서 먹어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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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입에 적응이 되더군요....바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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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의 처음 접했을 때의 발꼬랑내....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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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출장이 잦
비타민 같은 것 보면 뭐는 뭐에 특효고, 뭐는 뭐에 좋고 나오는데 종합해보면 효능을 보려고 하나를 집중적으로 먹어 좋은 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br />
저도 낫토 시도해봤다가 입맛에도 안맞는 걸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