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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있습니다. 맛은 조금 안정됩니다. 그리고 편하죠.<br />
그런데 얼마짜리 머신인지, 지금 쓰시는 커피원두의 등급에 따라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br />
핸드립 실력이 좋다면 파드가 따라올수 없지만, 그게 아닌듯하니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br />

파드(캡슐)의 최대 단점은 머신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제한된 종류의 원두만 사용 가능합니다.<br />
같은 종류의 파드에선 항상 일정한 커피맛을 보여줍니다만, <br />
대신 파드는 가루로 유통되기 때문에 바로 갈아서 내린 커피보단 신선도가 조금 떨어집니다.

파드 머신도 일종의 에스프레소 머신 아닌가요?<br />
캡슐 머신보다 압력이 좀 떨어져서 크레마가 충분히 나오지 않는다는 평을 보고 캡슐 머신을 구입했는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범용성은 파드 머신이 좀 더 좋은데 커피 품질은 캡슐 머신이 더 낫다고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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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립은 드립이요,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이니 좀 방향이 다른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드립과 에소프레소는 방향이 다릅니다. <br />
아메리카노랑 드립이라면 비슷한 면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때는 드립커피가 장점이 많습니다.<br />
제 생각에 드립 커피의 장점은 다양한 커피맛을 즐기기 편한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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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소프레소 블랜드도 회사별로 맛이 다르긴 하지만 <br />
단일종 원두의 다양한 개성을 느끼기에는 드립커피가 더 적당한거 같습니다.<br />
로스팅 정도도 드립커피가 원두의 특색이 더 잘 나

드립 커피는 준비에서 청소까지 하면 이래저래 20분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취미로 여유롭게 하기는 좋지만 인스턴트 커피처럼 간편하게 하기는 좀 귀찮은 면이 있고요.<br />
게다가 드립 기술을 익히는 데에도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br />
장점이라면 역시 신선한 커피의 맛을 깔끔하게 즐기기 좋은 추출방법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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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는 제대로된 에소프레소 머신에 비하면 떨어지는 맛이 단점이지만 중저가 머신은 업소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