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장터거래를 하면서 너무 속썩이는 일이 많아 왠만하면 안하려해도

오됴생활 하다보면 또 안할수가 없는 것이 장터거래지요.

사실 장터거래를 하면서 물건에 하자가 잇거나 하는걸 제외하면

가장 골치아플때가 잘 안팔리는 것보다 오히려 너무 인기가 좋을때입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이번도 그런거 같고요...

그런경우 있거든요.

전화오는걸 먼저 받아서 예약했는데

댓글보니 문자보내셨다는 분이 시간이 먼저입니다.



하지만 제폰에는 아직 문자가 수신이 안되었습니다.

가만보니 문자를 보내시고 그 문자가 제폰에서 수신이 되는 그 딜레이 타임이 상당히 깁니다.보냈다는 시간과 제폰에서 왔다는 신호 뜰때까지 시간 얼추 재보면 대략 3분은 족히 넘는거 같더군요.



아니면 이번의 경우엔 문자와 전화가 동시에 수신이 되었지요.

근데 문자는 부분구매이고 전화는 일괄구매입니다.

사실 판매자입장에서 일괄구매는 정말 좋지요.

그래서 결국은 일괄구매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면 문자보내신분께 굉장히 미안스러워집니다.

아마도 연락이 이쪽이 먼저였을겝니다.딜레이타임 생각하면...



이번에도 느꼈지만..그냥 문자말고 전화만 받던가 아님 역시 컴터끄지 말고 댓글순으로 받던가..그러는가 나았을려나요;;

컴터끕니다 그랬는데 혹시나혹시나 하다가 아직도 컴터 못껐거든요.



암튼 여러모로 상당히 심력을 소모하게 하는 장터거래입니다.

솔직히 이 과정에서 판매자 이사람 도대체 머하자는 거야?그런 경우도 있을테니까요.



암튼 오늘 야밤에 문자가 굉장히 폭주하여 미쳐 빠뜨리고 답변 다 못드리지는 않았나 노심초사인데 혹 실수 있으셨더라도 너그러이 용서 바랍니다.일일이 답변문자치는거 생각보다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