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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35% 채식주의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1-01 11:21:28
추천수 0
조회수   1,280

제목

타이완 35% 채식주의자.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타이완 국민중에 35%가 채식주의라는 보도가 있네요.

채식을 하는 사람과 육식을 자주 하는 사람은 얼굴에서 차이가 나는 것같아요.



채식주의자는 얼굴선이 곱고 온순하게 보이고,

육식하는 사람은 강하게 보이고....



아침에 브루클리와 생미역무침과 생굴전..김치..버섯.

그리고 갈치조림을 잡곡밥과 먹고 왔는데,



이 정도면 채식인가?아니면 좀 더 풀을 많이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는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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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1-11-01 11:26:31
답글

어릴때는 좀 먹어주는게 좋을거 같고..<br />
점점 나이들면서 줄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br />
<br />
제친구는 고기를 원래 못먹습니다.<br />
다 멀쩡하고 키도 180은 되는데.. 그집 4형제중에 그놈만 다리가 짧습니다

정기섭 2011-11-01 11:27:47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어렸을 때는 고기를 먹어야 성장에 도움이 되죠. 한창 먹어야할 나인데 풀때기만 먹고 힘을 쓸 수 없어요.<br />
<br />
그리고 나이들어서는 채식위주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김원전 2011-11-01 11:29:28
답글

김진우님 골고루 드십시요.<br />
<br />
특히 연세가 드실수록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입니다.<br />
<br />
채식만을 위주로 하는 식단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고용일 2011-11-01 11:32:32
답글

평상시 고기를 즐기는 사람은 고기 안먹으면 힘이 안난다고 느끼는데<br />
원래 안먹으면 상관없겠지요.. 고기 안먹는 친구도 그거 무지 밝힙니다

이찬희 2011-11-01 11:37:38
답글

채식하는 사람하고, 육식 먹어주는 사람하고, 진짜 스테미너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다들 힘쓸라면 고기를 먹어주어야 된다는 말들을 하는데.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말고, 진짜로 체험하거나(장기간 체험) 이것 잘아시는분(임상학적으로) 있으면 알려주시면 도움되겠습니다.. ~

김진우 2011-11-01 11:41:50
답글

현미에도 단백질이 있고 또 다른 식물에도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들었습니다.<br />
스님들도 채식하지만..뭐..건강하잖아요?

김성건 2011-11-01 11:47:04
답글

아는 동생중에 카센타 하는 친구가 있는데, 채식만 합니다.<br />
헬스도 다니는데 단백질 섭취가 없으니 근육이 굵어지지는 않습니다.<br />
그냥 본인 체력관리로 헬스다닌지가 10여년 되는데, 힘은 세더군요.<br />
남들보다 조금 마른체형 이라는것 빼고는 보통사람들과 다른점이 없습니다.<br />

백경훈 2011-11-01 12:02:41
답글

고기 먹어도 순하게 보이는 잉간인 저는 몰까요?<br />
ㅡㅡ;;

김진우 2011-11-01 12:02:47
답글

근육이 좋다고 건강한 것이 아니라.<br />
속 내장이 튼실해야 합니다..폐..심장...위장 대장 콩팥등...그리고 혈관...

김진우 2011-11-01 12:03:15
답글

경훈님은 괴기를 좀 더 드셔야 함뉘다.........~

yans@naver.com 2011-11-01 12:15:24
답글

헬스에서 몸이 만들어지는 것도 90% 유전적입니다. 나머지 3%운동 그리고 나머지는 7%는 먹는 것

임대혁 2011-11-01 12:42:28
답글

흠...아닌거 같던데...좀 다녀본 경험에 의하면...고기는 별로지만...해물은 참 발달 한거 같던데요...우리 나라랑 비슷 한거 가터요...외국서 거의 못본 만화방을 유일하게 본 외국....일본선 못찾겠더라구요...

정철윤 2011-11-01 12:47:52
답글

와싸다횐님들은 역시 현명하시네요. 나이들면서 식사량도 줄이고 육고기섭취도 가급적 하지않는게 건강하죠. 활동량이 줄어드는데 칼로리섭취가 같으면 몸에 독소로 싸이게 되고 결국 이게 질병을 일으킵니다. 근데 이걸 꼭 경험해야 깨닫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죠.

박민규 2011-11-01 13:33:20
답글

고기는 씹을때 질기니까,. 턱운동이 채식일때보다 더 많이 되죠.. 이런게 장기간이면 육식과 채식의 턱선은 확연히 차이가 날껍니다. 제 중학교 친구 껌때기는 (껌을 너무씹어 별명이 껌때기임) 턱이 삽날처럼 되버렸죠,ㅋㅋ

김주항 2011-11-01 13:53:17
답글

맛 낭거 혼자서 마니 드시면 짜구 남뉘돠....ㅡ.ㅜ!!

김주항 2011-11-01 13:55:59
답글

짜구난 사람이 좀 오래 살면 벽화 그리능검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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