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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추첨 방식은 이렇습니다.
1차에서 탈락(?)한 서른두 분의 성함을 종이에 적어서 하나씩 가위로 오린 뒤
그 쪽지들을 던져 성함이 안 보이게 뒤집힌 쪽지는 탈락시키고
마지막까지 성함이 보이게 남은 가장 끈질긴(?) 두 분을 당첨시키는 방식입지요.
그러니만큼 경찰관이 입회하지 않았어도 가장 공정한 방식이었다고 자뻑하는 바임돠.^^
그처럼 공명정대하기 그지없는 추첨 방식을 거쳐 당첨된 가장 끈질긴 두 분은
옥영천님, 이종백님이십니다. 두 분은 제게 메일로 받으실 주소 알려주시고요,
이 절믄옵하~ 메일 주소가 transgender@hanafos.com 아니냐는 악플을 달아서
당근 탈락시키겠다고 했던 백경훈님도 순전히 주최측의 착오로
명단에서 누락시키지 않고 추첨에 동참시켰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오해 엄끼 바람돠.
시방 이거이 대체 뭔 야그여? 허는 의구심이 드는 분들은 링크따라 가보시면 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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