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부, 퇴직자·청년백수 묶어 해외 석탄 캐러 보낸다
토마토TV|
박민호|
입력 2011.10.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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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정부가 국내 석탄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퇴직한 노령인력과 청년 구직자를 묶어 해외석탄사업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3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최근 최중경 장관 직접 지시사항으로 60대 퇴직자 1명과 20~30대 젊은 구직자 2명을 한 조로 모두 10개 조로 구성된 일명 '해외석탄사업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60+20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60대 숙련인력과 20대 청년이 팀을 이뤄 석탄사업 전문기술 컨설팅을 실시해 도제식으로 기술을 전수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주)경동의 손달호 회장이 해외사업단의 단장을 맡고 석탄공사 7개조, (주)경동 3개조로 구성된다. 우선은 석탄공사와 경동의 자체자금으로 추진하돼 필요시 내년부터 정부예산이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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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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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독일로 석탄캐러 가던 시절의 향수에 젖어있는 놈들의 작품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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