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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씨가 나꼼수 측에 자제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0-31 09:45:14
추천수 0
조회수   2,711

제목

진중권씨가 나꼼수 측에 자제를

글쓴이

최흥섭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

진중권은 "주진우의 저질 폭로가 '팩트'라면 아무 문제 없다고 버젓이 말하는 저 정신상태가 황당하다"고 비판하는가 하면 "한껏 들떠서 정신줄 놓고 막장까지 간거다. 저럴것 같아서 내가 미리 경고했거늘."



사실 저도 조금 우려스럽기는 합니다

진중권의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지금의 들뜬 분위기는

조금 톤 다운 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지금 너무 띄워놓으면 나중에 결정적일 때 약발이 안받기 때문입니다

내년 총선 대선국면에서 이런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미리 너무 띄워버린 것 같네요

지금은 이보전진을 위해서 일보후퇴를 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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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2011-10-31 09:49:58
답글

진중권이 가소로워 보입니다만.

이종민 2011-10-31 09:50:18
답글

진중권 웃기네여 <br />
어차피 다 진실일 필요도 없고 <br />
그냥 웃으면서 속뜻만 새기면 되는거지 <br />
<br />
그나마 이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빛인데 <br />
까대니 ㅠㅠ<br />
<br />
대안이라도 제시한다면 모를까..

nine99@paran.com 2011-10-31 09:50:28
답글

총선보다 FTA가 더 중요한거 같은데요..

명인식 2011-10-31 09:52:26
답글

BBK 관련 이야기를 푼 이유도 FTA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급하죠.

김태훈 2011-10-31 09:52:30
답글

L 화승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조한욱 2011-10-31 09:52:41
답글

피해를 각오하고 드려내려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군요. 저도 총선도 중요하지만, FTA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유성 2011-10-31 09:53:28
답글

FTA만 막을 수 있다면 내년 총선이라도 던져 주고싶은 마음입니다.

윤영빈 2011-10-31 09:54:53
답글

진중권의 전지적 평론가 시점에 침을 뱉고 싶습니다.

이준호 2011-10-31 09:56:44
답글

진중권은 가끔 피아구분, 사안의 경중파악이 않되는것 같아요..... <br />
혹 본인의 역할을 빼앗겼다고 느끼는건지...??

최준 2011-10-31 09:59:04
답글

fta 독소조항 쳐다봤더니 농담이아니고 저같은사람은 이땅에서는 못살고 이민가는 게 답일듯합니다 무서워요

최준 2011-10-31 10:00:58
답글

작년 여름 괌에갔다 원주민들 살아가는모습 보고 느꼈더랬죠 식민지가 괜히 식민지가아닙니다

조한욱 2011-10-31 10:01:48
답글

ㄴ저도 그렇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
곽노현 교육감의 경우에는 이상하게도 본질은 버린 채 실정법을 따라야 한다는 논리로 가버리고... 그 실정법이란 거 자체가 불공정하게 집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말입니다. 때론 진중권 논리에 감격하다가도 때론 실망하기도 합니다. <br />
진중권 역시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인지라, 자신의 역할을 빼앗겼다고 느끼는 점이 많을 것 같아요.

moondrop@empal.com 2011-10-31 10:02:15
답글

진중권은 진중권대로.. 꼼수는 꼼수대로 하면 됩니다.. 판단은 듣는 사람들의 몫이죠..

이상훈 2011-10-31 10:02:40
답글

진중하지못한 넘<br />
지 밥그릇 빼앗겼다싶어 배가 아픈겐가

신필기 2011-10-31 10:10:28
답글

이건 뭐 진중권씨 의견일 뿐입니다.<br />
<br />
나라가 식민지이면 총선 대선 뭐가 필요한가요? <br />

현동혁 2011-10-31 10:10:29
답글

진중권을 옹호합니다. 충분히 일리 있습니다. 그 아이에게도 '인권'은 있습니다. 억울하지만, 카다피에도 인권이 있듯이. 그것을 부인하는 순간 똑같이 당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잘난 인권을 부인하지 않더라도 당하기는 매한가지 일지도 모릅니다. <br />
그러나 '가치'에 기반이 없는 '반대'는 사람들을 잠시간만 흥분하게 할 뿐입니다. '진중권'을 포용하지 못하는 반대라는 그 '반대'에 반대합니다.

p705@kornet.net 2011-10-31 10:10:32
답글

나곰수의 이번 발언은 보는 입장에서도 위태위태 해보이는데<br />
당사자들이야 정말 모진 맘 먹고 발언을 했겠죠.<br />
<br />
쫄지마 C바~~(아 근데 염통이 쫄깃.

송민호 2011-10-31 10:15:58
답글

부럽나?<br />
<br />
속내 보이지 말고 위치 정하길...

kipumege@empal.com 2011-10-31 10:15:58
답글

현동혁님으 ㅣ지적처럼 눈찢어진 아이라는 표현은 자칫 거부감을 줄 수 있는 표현입니다<br />
가카를 제외한 인물에 대해서 용어선정에 조금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br />
물론 가카에 대해서는 가차없어야 합니다 <br />
<br />
그리고 진중권은 사실 진보신당 만들어 나갈때 부터 너무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br />
가끔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날리지만<br />
그렇다고 진보정당을 분란시킨 과오는 용서받지 못할

entique01@paran.com 2011-10-31 10:35:32
답글

덕분에 현재 다음검색어 2위 하네요. 불한번 더 지펴주는거였군요. ㅋㅎ

mikegkim@dreamwiz.com 2011-10-31 10:35:44
답글

"내가 여기온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나꼼수 그러면 마치 이곳이 변방인것 처럼 이 사회에 비주류로써 사실을 이런 뭐 세태를 비판하는 그저 재미 정도로 이렇게 알면 큰일이다 이러한 언론이야말로 이시대의 정론이고 정통이고 주류다."<br />
<br />
"그거를 내가 평생 쌓아온 학문의 세계를 가지고 그거를 인증하고 싶어서 여기에 온거야"<br />
<br />
라고 도올 선생이 말씀하셨지요... ...<br />
나만 옳아야 하고 나만이

김상중 2011-10-31 10:40:27
답글

진중권이 요즘 진보의 꼬깔콘이 되고 싶어 안달이네요...<br />
<br />
아 그러고보니 어디 당에서 영입했다는 sns 명망가가 혹 진씨?? -_-

김태훈 2011-10-31 10:41:14
답글

사실에 입각해서만 방송한다면 계속 가야죠. 소재야 무한 리필중이니 아낄 필요가 있는지...

mikegkim@dreamwiz.com 2011-10-31 10:44:57
답글

경중을 따져 시의 적절하게 쏴주고 터뜨려주고... ...<br />
빈약한 여권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고마운 방송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만,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br />
<br />
강한 정말 강력한 것이 한방 필요해 터뜨렸는데.,<br />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을 한번 더 모으려는 진중권의 호연지기로 생각할까 합니다.

김인봉 2011-10-31 10:49:11
답글

저도 진중권씨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건 이명박의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라 생각합니다. 거기까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댈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반대로 진보는 순결해야만 할까요? 저놈들이 던진 부메랑에 제놈들이 당하듯 이 부메랑은 또 진보진영에 돌아옵니다. 물론 부메랑으로 오는 것이 무서우니까 공격하지 말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logospol@naver.com 2011-10-31 10:53:15
답글

무난하고 상식적인 인물이라면 혼외정사로 낳은 아들이 큰 타격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br />
그런데 단군 이래 처음인 가카라서..... 업을 쌓아놓은 게 많아...슬쩍만 건들어도 마이 아프죠... <br />
<br />
글치만.... 눈 찢어진 아이란 표현은 전술적으로 미련합니다.<br />
사람들에게 아이는 피해자로 인식됩니다. 그러므로 표현이 현명했어야 합니다.<br />
<br />
표현 하나로... 막나간다는 인상이 드리워

신석현 2011-10-31 10:54:25
답글

요즘 나꼼수가 찬양만을 받아야되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나요? <br />
다른 의견을 내면 진중권 조차 자기 포지션을 위해 바둥거리는 사람으로 격하시켜버리는군요. <br />
진보라 함은 소위 그 생각에 한계가 없어야하는 법인데 <br />
대한민국의 진보는 무슨 매니아집단같다는 생각...

logospol@naver.com 2011-10-31 10:58:53
답글

"언젠가 똑같이 당할 것"<br />
<br />
=======<br />
진중권도 수위조절을 못한 건 마찬가지네요.<br />
내키는 대로 악담을 해습니다.... <br />
<br />
참여정권의 FTA 협상내용이 지금 fta 비준론자들의 무기가 되었듯이..<br />
진중권의 저런 말은(판단은) 훌륭한 공습의 빌미로 제공될 수 있지 않겠슴꽈?<br />
<br />
<br />

정상환 2011-10-31 11:01:10
답글

사실 이라고 할 때, 저딴게 사생활로 보호 받아야 될 것 인가요? 더 처절/처참하게 까발려야 됩니다.<br />
우린 지금 같은 오류 계속 반복 중 이니까요...ㅡ.ㅡ;;;;<br />
<br />
<br />

kipumege@empal.com 2011-10-31 11:01:20
답글

혼외정사라는 것이 일반 개인의 입장에서는 사생활로 보호받아야 마땅하지만 공직자 특히<br />
대통령이라는 막강한 공인에 대해서는 이것을 사생활이라는 보호막으로 차단해서는 안된다고봅니다<br />
미국의 클린튼도 그랬듯이 엄청난 언론의 폭로에 시달렸지요 <br />
그로인해 한때 정치적으로 타격도 입었고요 <br />
그렇지만 당사자이외의 제3자에 대해서는 정말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br />
<br />

mikegkim@dreamwiz.com 2011-10-31 11:01:37
답글

나꼼수에서 흘리는 팩트에의하면 BBK커넥션에 눈찢어진 아이가 한 링키지를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리고 팩트를 발표할 때 그 배후를 증빙할 자료가 있다면, 까발려도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br />
오히려 그 실명을 발표하지 않았음에 감사를 해야 될지도 모르지요.<br />
제도권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못하는 건지도 모르지요) 팩트를 정당한 취재활동에 의해 발표를 한다면 어느 매체를 통하여

logospol@naver.com 2011-10-31 11:06:06
답글

일단 던져놓은 폭탄이고 어떻게 팩트가 이슈로 번져 살아 움직일 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br />
그러나 크게 시끄러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br />
<br />
<br />

강윤흠 2011-10-31 11:17:02
답글

아스트랄한 진중권. 제발 책이나 쓰고 트위터는 하지 말길..<br />

pnkbs@chollian.net 2011-10-31 11:17:28
답글

대통령의 혼외정사 아이가 어떻게 이슈가 안 된다는 것인지..<br />
진중권이 더 이상하네요.

entique01@paran.com 2011-10-31 11:18:22
답글

L K E 의약자가... 뭐라더라? 경준 에리카 또 하나는...?

고용일 2011-10-31 11:21:12
답글

진중권 얘기는 당시에는 냉정해도 <br />
나중에 지나서 ..진중권이가 옳았구나 싶을때가 종종 있어서<br />
판단 안할렵니다..

신필기 2011-10-31 11:28:31
답글

이시점에서 김어준의 대답은 뻔할듯~<br />
<br />
싫다!!! 내맘대로 할꼬야~~~<br />
<br />

신석현 2011-10-31 11:31:29
답글

나꼼수의 역할과 공헌에 대해서는 큰 박수와 함께 지지를 보냅니다.<br />
진중권씨는 다만 그러한 역할과 기능이 예전 인터넷 김구라 방송처럼 대중들에게<br />
인식될 우려에 대해 말은 거칠더라도 애정담긴 지적이 아닌가싶습니다.<br />

마정표 2011-10-31 11:42:19
답글

저도 애정 담긴 지적이라고 봅니다.

motors70@yahoo.co.kr 2011-10-31 11:55:27
답글

저렇게 안해도 당할 수 있습니다.전 그보다는 FTA에 허와 실을 말해주고 박원순때 처럼 야권이 뭉치면 국회 통과를 막을 수 있다고 기존 정치인에게 힘을 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희성 2011-10-31 13:19:12
답글

진중권 조차라......<br />
진중권이 진보의 아이콘 인가요?<br />
신석현님.<br />
<br />
징중권은 단순히 나잘난맨 아닌가 합니다.

wind180@naver.com 2011-10-31 13:50:53
답글

진중권이 자신이 하고 싶었던걸 저들이 해내니까 좀 부러운 모양입니다.

yans@naver.com 2011-10-31 13:55:37
답글

왈 ㅎㅎㅎ

천준석 2011-10-31 14:05:01
답글

에리카 김이 전략적으로 거짓말 하는 거면 나꼼수가 한방에 갈 수도 있는거죠. <br />
그런 부분을 걱정하는 것 아닐가 하네요.

박용갑 2011-10-31 14:25:37
답글

노무현때라면 그려느니 넘어갈 진중권 깐죽거림도<br />
이정권에서는 사치를 넘어 자기집안방에 똥싸기구나 <br />
<br />
그 사람 참 그렇게 총질해대면 자기 뇌속 비판의 균형저울이<br />
칭찬이라도 해주는건지..<br />

신석현 2011-10-31 14:37:51
답글

오희성님 <br />
진중권이 진보의 아이콘이라서가 아니라 지금 이 땅에 흐르는 물결은 거대 악과의 싸움 혹은<br />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같은 물줄기내에서 단지 의견의 차이를 두고 진중권 개인의 포지션에 대한 욕심 등으로 비난하는 것이<br />
지극히 편협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정재환 2011-10-31 14:50:15
답글

트윗으로 진중권 공격하는 사람들 보니 발언하는 수준이 참 아스트랄한 경우가 많더군요. 애초에 진중권 대 나꼼수 논란 시작된 것도 곽노현 사태? 때 한 나꼼수 팬이 입진보 운운하면서 부터였죠. 당시에 곽노현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으면 닥치고 입진보 되는 분위기였으니... 저도 나꼼수 받아 듣습니다만, 우하니 몰려가서 다굴치고 욕해대는 건 좀 아닌 듯 싶으네요. ㅡㅡ

박병철 2011-10-31 16:55:31
답글

'팩트' 라면 보도(폭로) 하는것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요?

오희성 2011-10-31 17:29:29
답글

반 한나라당에 내심 진보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저는<br />
단 한번도 징중권이 우리편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br />
<br />
신석현님의 의견은 아주 잘 알겠습니다.<br />
<br />
제가 오해 했습니다.

김영광 2011-10-31 18:59:57
답글

진중권................ 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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