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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을 보셨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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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법칙이 존재하죠. 흔히 개체군 조절의 기작이라고 하는 것으로 개체가 처해있는 환경에 따라서 두가지의 전략을 쓰는데 환경이 불안정한 상태일때는 급격하게 개체의 수를 늘립니다. 이건 주로 먹이의 양과 관련이 있는데 특정 지역에 갑자기 먹을 것이 많아지면 급작스럽게 교미를 하고 후대를 늘리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다시 먹이가 없어지면 선택된 몇몇의 개체만 살아남는 전략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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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보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안방에 개미들이 자주 들어오길래 개미약도 놓고 괴롭혔더니 몇일 버티다가 짐싸서 도망가더군요 ^^

사람이 살기에 조건이 참 안좋은 곳에도, 인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던데,<br />
이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될까요?

사람은 그런 법칙이 적용이 안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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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연을 개척하는 존재이고, 의식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이런 법칙에 따르지는 않습니다. 다른 생명체는 의식과 지능이 없이 유전적으로 조절되는 개체 보존의 규칙들을 따르는 것이지요.

사람만이 그 법칙이 적용이 안되는것이 지구생태계에는 큰 문제라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