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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새로나온 색상이군요. 라미 색상별로 한개씩 질러보고 싶습니다^^

L 아무 생각없이 그냥 달리는겁니다. ㅜㅜ

멋진 콜렉션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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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볼펜은 하나있었는데..잃어버리고..<br />
현재 지갑은 몽블랑 쓰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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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년필로 쓰면 열 글자도 못 쓰고 펜촉이 벌어지는 저주받은 손이라서 엄두도 못 내요. OTL

얼마나 힘을 주어 글을 쓰시길래 그럽니까... ㅜㅜ<br />
라미 사파리가 꽤 고강도 펜촉인데, 써 보셨는지요 ?<br />
만약 사파리도 벌어진다면, 만년필 안쓰시는게 맞지 싶습니다. ㅜㅜ

그전에 쓰던건 줄 섬뉘돠.<br />
ㅠ.ㅠ

스케치할때는 라미가 최고죠^^<br />
전 라미 스페셜에디션두 갖구 있다는....ㄷㄷㄷ ( 개구리복 생각하심 되요...ㅋ)

글쓰기를 제대로 배운 게 아니라서 뭘 쓸때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봐요. <br />
제겐 모나미 0.7mm 이상은 사치에요. 볼펜 똥 소매에 쓱쓱 문질러가면서... ㅠ.ㅠ

종백님, <br />
개구리무늬 사파리도 있었나요 ? 우어~~<br />
호랑이 무늬는 본적 있는데 개구리 무늬는 또 어떻게 생긴걸까요...

저도 만년필은 촉 갈라먹은적이 많은데<br />
옛날에 보면 중학생짜리한테 진학 선물로 사주고 그러니..그때는 뭘 써도 잘 망가트리죠<br />
그래서 만년필은 저에게도 안맞는걸로 생각을 하고 안썼던거 같고요<br />
성인되서 쓰면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만년필에 대한 생각이 안좋았던게, <br />
옛날 어릴적 선물받은 만년필 가지고 다니다가 잉크가 새서 온데 다 물들인 사건 때문이었는데요...<br />
몇년 전부터 만년필 다시 관심 생겨서 쓰다보니, 어릴적 썼던 만년필이 질이 안좋은 것이었다는 것으로<br />
생각이 정정 되었습니다. <br />
요즘 만년필 좋습니다. ^^

그러고 보면, 옛날 저가형 만년필들은 잉크주머니가 고무튜브로 되어 있어서<br />
그걸 안에 공기를 짜내서 잉크를 빨아들이는 방법이 많았는데<br />
요즘은 저가형도 다 필러가 장착되어 있어서 왠만해선 잉크 새는 사건이 잘 안생기더군요.<br />
고가형이야 뭐 품질에 문제 생기면 낭패니 말할 필요 없겠지만요.

잃어버린 라미 만년필 생각나게 하는 게시물이군요.ㅠㅠ<br />
요즘은 세퍼 쓰고 있습니다. 볼펜은 크로스, 파카 요렇게요.

라미 좋져~~ 후배 녀석이 쓰는 걸 빌려서 써봤는데...<br />
쓰는 맛이 좀 다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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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펠리컨 디온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