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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스피커 에딘버러 tw 와 tww의 차이점 궁금합니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3-07 23: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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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17

제목

탄노이 스피커 에딘버러 tw 와 tww의 차이점 궁금합니다.

글쓴이

김종태 [가입일자 : 2003-05-22]
내용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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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연표



1926년

1900년 영국 오크셔 출신인 가이 R 파운틴이 22세에 주변의 도움으로 자동차 관련 부품 회사

설립 당시 진공관의 실용화의 바람이 불어 대단한 신기술로 각광 받음,

전자기술의 미래를 낙관했던 청년 가이 R 파운틴은 전원으로 쓰인 축전지와 일반 전등용

교류 전원을 사용할 방법을 연구

영국 런던의 웨스트 노우드에서 가이 R 파운틴사 설립

설립자인 가이 R 파운틴은 탄탈 합금( 탄탈륨 알로이)을 이용한 전해정류기를 개발 상품화함

탄탈륨 알로이에서 유래된 탄노이로 사명을 변경

1947년

듀얼 콘센트릭 유닛(LUS /HF15L)개발 설계자는 로널드 H락컴,

듀얼 콘센트릭 유닛을 사용한 가정용 최고급 축음기 오토체인저 발매



1953년

모니터 15“실버를 내장한 오토그라프 발매

모니터 12“실버 동시 발매



1955 년

GRF 스피커 시스템 발매

1957 년

모니터 레드 유닛 발매

1962 년

ⅢLZ(LUS / HF / ⅢLZ) 25cm 지름 듀얼 콘센트릭 유닛 개발

이를 이용한 동사 최초의 북 셀프 타입 스피커 시스템 개발

랭거스터 코너형 렉탱귤러형 등장, 동시에 코너와 GRF 렉탱귤러형 발매

1967 년

모니터 골드 유닛 개발, 솔리드 스테이트 소자의 등장에 맞추어 전기적인 특성을 맞춤

1974년

가이 R. 마운틴 일성에서 물러남. 하만 인터내셔널 그룹에 편입

모니터 15HRD 유닛 개발

아덴, 버클리 등의 알파벳 시리즈 발매

탄노이 아메리카사 해산

1977년

버킹검, 윈저 스피커 시스템 발매

창립자 가이 R. 파운틴 사망

1979년

유닛에 들어가는 자석을 페라이트로 변경한 K 시리즈 발매

와이드 레인지화를 목표를 만든 DC368 유닛 개발

슈퍼 레드 모니터, 클레식 모니터, SRM 시리즈 스피커 시스템 발매

1981년

회사 내부 체제를 일신, 제2의 창업을 선언

K3839 유닛을 이용한 GRF 메모리 스피커 발매

1982년

웨스트민스터 스피커 시스템 발매, 프론트 쇼트 혼과 백로드 혼을 결합한 중량급

스피커 시스템 에딘버러 스피커 시스템 발매

1983년

스털링 스피커 시스탬 발매

1984년

그리니치 스피커 시스템 발매

1985년

임펄스 시리즈 개발, FSM 스피커 시스템 발매

1986년

R.H.R 리미티스 스피커 개발, 창립 60주년 기념 모델로 로널드 H. 락컴이 설계

네트워크 기판 대신 수공으로 배선한 HW 시리즈 개발

1988년

알니코 자석보다 강력한 성능을 지닌 알코맥스 Ⅲ거 채택된 동축 유닛 개발

이를 사용한 캔터베리 12, 15를 발매

1989년

웨스트민스터를 개량한 웨스트민스터 로얄 발매

1990년

스튜디오 시리즈 시스템 6, 8, 10, 12, 15, 215 스피커 시스템 발매

1992년

동축형 유닛의 트위터를 개량한 TW 유닛 개발

1993년

스튜디오 시리즈를 개량 MKⅡ 시리즈 개발

1994년

변형 육각 인클로우저를 채택한 디피니션 시리즈 TD 100, 500, 700 발매

1995년

전면 배플면을 코르크 대신 윌넛으로 교체하고 개량된 유닛을 사용하는 TWW 시리즈 개발

프로용 소형 모니터 PBM5, 8 Ⅱ발매

1996년

탄노이 70년 기술을 결집시킨 4웨이 대형 스피커 시스템 킹덤 발매

2000년

수퍼 트위터 시스템 ST 100, 200 발매



[출처] 탄노이 연표|작성자 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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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스피커 계보





탄노이 스피커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모델별 정보를 간략히 정리해봅니다.







Dual Concentric 유닛은 탄노이 스피커만의 독창적인 특징으로 우퍼 유닛의 중앙에 트위터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풀레인지에 가까운 음원감으로 자연스러운 음의 재생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형태의 유닛 배치는 자연히 혼타입 트위터의 특성을 갖게 됩니다.



탄노이라는 브랜드가 지금과 같은 명성을 얻게된 계기는 50년대, 코너형 백로딩혼 인클로져에 15인치 동축 유닛인 모니터 실버를 장착한 전설의 명기 '오토그래프(Autograph)'의 출시였습니다.









50년대 출시된 모니터 실버(Monitor Silver) 유닛은 후에 모니터 레드(Monitor Red)를 거쳐, 70년대 대출력 트랜지스터 앰프의 개발에 맞춰 임피던스를 하향 조정하고 고음 음압 조정을 가능케 한 모니터 골드(Monitor Gold)유닛으로 개선됩니다.



탄노이에 열광하는 일본인들은 보다 소형의 미니 오토그래프, 최근에는 오토그래프를 개량한 밀레니엄 오토그래프등을 만들어 냅니다. 아래 사진은 밀레니엄 오토그래프입니다.











후에 오토그래프와 비슷한 형태인 코너형 백로딩혼 인클로져를 가진 GRF Corner(1967-)라는 기종도 선을 보입니다. 오토그래프와의 외형상 차이는 전면 배플이 좁아지고 포트가 확장된 형태를 띕니다. 유닛은 모니터 골드가 장착되었습니다. GRF 코너는 용산 샵을 돌아다녀보면 쉽게 발견 하실수 있습니다.









코너형이지만 오토그래프나 GRF 코너와는 달리 저음 반사형의 인클로져를 가진 보다 소형의 코너 요크 Corner York라는 모델도 GRF코너와 같은 시기에 선을 보입니다. 15인치 유닛을 장착하나 전체 크기는 다소 작은 편입니다.





70년대 말 제조 공장의 화재로 위기를 맞은 탄노이는 당시 미국으로 넘겨졌던 경영권을 되찾아 전직원이 합심하여 위기를 타개하는데 이때부터 기존의 알리코 자석 대신 페라이트 자석을 사용하게 됩니다. 일부 매니아들은 이때부터 진정한 탄노이 사운드가 사라지게 되었다는 평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82년 탄노이사의 창시자인 Guy.R.Fountain이 생전 직접 디자인했던 모델을 토대로 한 새로운 모델이 개발되는데 제품명은 그를 추모하는 의미로 G.R.F Memory로 명명 됩니다. 이후 스털링(Stirling ) 에딘버러(Edinburgh) 그리고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등이 추가되어 프레스티지 라인이 본격 양산되기에 이릅니다. 웨스트 민스터는 저음반사형 인클로져를 채용한 동라인의 제품들과는 달리 오토그래프를 계승하여 백로딩혼타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탄노이의 프레스티지 라인은 당시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이웃한 한국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기에 극동 지방은 탄노이사의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1982년에서 1987년까지 생산된 최초의 프레스티지 라인의 제품명 뒤에는 RW라는 모델명을 표기하거나 생략하기도 합니다. RW모델의 특징은 어태뉴에이터가 장착되어 고역 에너지와 롤오프(Roll-Off)를 조절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털링RW의 경우 고역 에너지만 조절 가능) 아래 사진은 GRF Memory RW모델에 장착된 어태뉴에이터입니다.









80년대 말에는 그리니치(Greenwich)라는 8인치 듀얼 콘센트릭 유닛을 장착한 콤팩트한 크기의 모델이 선보여졌습니다.



1987년 기존의 RW모델을 개량한 HW모델이 등장하여 1992년까지 생산됩니다. HW는 하드와이어링의 약자로 RW모델과의 차이점은 네트워크를 하드 와이어링 처리했고, 고역 조정을 어태뉴에이터 대신 나사를 조이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또한 트위터부의 철망을 보다 안쪽으로 배치시킵니다. 약간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기존 RW모델과 유닛은 동일하며, 인클로져 역시 같은 형태입니다. 가장자리 나사를 제거하면 고역 조절 장치가 나옵니다. 이 시기에 알리코 자석을 사용한 캔터베리12(12") 캔터베리15(15")가 프레스티지 라인에 추가됩니다.

















1992년 HW모델을 개량한 TW모델이 등장합니다. TW는 트위터에 튤립 웨이브가이드(Tulip Waveguide)방식을 채용하여 붙여졌습니다. HW모델과의 차이점은 우퍼 재질이 종이로 바뀌었고 튤립 웨이브가이드방식의 트위터를 채용하여 기존 탄노이 모델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고역의 확산을 개선했습니다. 또한 기존 탄노이 스피커의 현악 재생능력에 더해, 금속성의 TW트위터는 관악기 재생에도 강점을 발휘합니다. 이점은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려 HW모델까지를 정통 탄노이 사운드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때부터 바이와이어링을 지원하며, 인클로져 크기에 약간 변화가 있었고, 고음 조절부를 노출시켰습니다. HW모델들에 비해 그릴색이 약간 어두운 편입니다.



후에 TWW모델들이 추가되는데 TW모델의 배플을 코르크대신 우드(Wood)마감으로 처리한 점이 다릅니다.









또한 기존 라인에 추가하여 10인치 듀얼 콘센트릭 유닛을 장착한 턴베리(Turnberry), 그리고 마침내 웨스트민스터 로열(Westminster Royal)이 등장하게 됩니다. 웨스트민스터 로열의 경우 알리코 자석을 채용한 모델로, 철저하게 한국과 일본의 오디오 파일을 겨냥하여 출시된 모델입니다.



1998년에는 현재의 HE모델이 등장합니다. HE는 하드엣지(Hard Edge)의 약자로 우퍼의 엣지 재질을 단단하게 하여 기존 탄노이 제품들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저역의 반응 속도를 빠르게 했습니다. 또한 스피커 단자에 접지단을 추가하였습니다. 스털링HE의 경우 기존 제품들이 동 라인의 다른 제품에 비해 비교적 콤팩트한 사이즈로 전용 스탠드를 필요로 하였지만 스털링 HE 모델은 스탠드의 사용이 필요없도록 너비는 약간 슬림해지고 높이가 증가하였습니다. 이 시기의 제품들 부터는 기존 탄노이의 명성을 후퇴시킨 라인으로 평가받습니다.











2003년에는 유닛의 마그넷을 알리코로 채용한 네 모델(Sandringham, Turnberry75, Kensington, Yorkminster)이 등장하여 선보이게 됩니다. 가격은 기존 모델들에 비해 상당히 고가입니다.





탄노이 수피카들의 가격이 비싼 편이어서 유닛만 수입하고 인클로져는 국내에서 제작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중 김박중옹이 제작한 인클로져를 제일로 쳐주었습니다. 프레스티지 라인에서는 GRF 메모리RW와 HW의 통만 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스털링이나 에딘버러, 턴베리, 캔터베리, 웨스트민스터 같은 모델들은 국산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김박중작 인클로져는 오토그래프나 GRF코너, 코너 요크같은 구형 모델들이 많습니다.



프레스티지라인에서는 스털링과 턴베리의 경우 고음 음압(Treble Energy)조정만 가능하고 에딘버러 이상의 모델에서는 Treble Energy, Treble Roll-Off조정까지 가능합니다. 고음 음압의 경우 1.5db단위로 조절 가능합니다. Roll-Off는 특정 대역에서 주파수 특성이 감쇄하는것을 의미합니다. Treble Energy의 경우 중고역대의 전체적인 음압을 조절할수 있고, Treble Roll-Off의 경우 초 고역대의 주파수 특성을 변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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