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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재건축 장려가 1차 목표이고, 박원순시장 까는 것을 부수적인 목적으로 하고,<br />
거기에 끼워맞추려 말장난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들의 바람은 오직 하나, 거래 많이 되어 집값은 끝없이 올라주는 걸 그들은 부동산 활성화라는 표현을 쓰지요. 혹여 보유세를 높이려는 집권세력은 대동단결하여 쫓아내는 집요함도 있고..

명건님의 해박한 답변을 기대해 봅니다...^^

건설회사만 벌지, 아파트 한채 ..지분 쬐금 가진 사람들은 <br />
오히려 &#51922;겨나요<br />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된다는 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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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 사람들한테는 집값이 계속 떨어져서 집가진 사람이 싼값에 집을 많이 내놓는걸 의미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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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진 사람들한테는 내가 가지고 있는 집만 오르는데 살 사람도 많다는 의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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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두면 그들만의 리그로 돈을 못 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장사 잘되게 나라에서 힘좀써줘라.. 우리 망하면 니들도 힘들다.. 그런 얘기겠죠 뭐.. ㅠㅠ

부동산이 활성화 된다는건 부동산에 돈이 돈다는 얘기가 아닐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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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주택을 마련하거나 여유있는 사람들이 부동산에 투자해서 수익을 얻을수있다는 얘기이고 수익을 얻을수있어야 사람들이 집을 신규구입해서 임대를 놓고 또 그렇게 해야 임대물량이 지금처럼 부족하지 않고 임대를 원하는사람들이 수월하게 집을 구할수있게되겠죠<br />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있는데 일정수준 이상의 매매가격상승입니다 <br />
매매가격이 오르는것

집 가격 수준이 세계톱 이라는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누가 세계 톱이라하던가요?<br />
같은 소득수준의 외국에 비해 한국집값이 싸다고 알고있습니다만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것 정말 간단하다고 봅니다만, 땅바기의 압정하에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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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대출규제와 함께 한 정책에 대한 역발상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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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수익모델로 보게 만들어주느냐 아니면 실 거주의 목적으로 보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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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유단계의 세금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높여 놓아야만 합니다

부자가 주택으로 세를 놓고 그래야 임대 물량이 풀리게 되고 그런 과정 속에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는 것이라는 말씀에는 동의가 되지 않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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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라는 것은 정말 한정적인 양을 가지고 있는 공공재인데 이것에 완벽한 자본주의 개념을 도입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물건으로 보는데서 우리나라 같이 한정된 지역에 많은 사람이 몰려 사는 상황에서 부동산의 가격이 폭등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

그리고 외국과 한국의 집값비교는 의미가 크게 없습니다.<br />
우리처럼 인구밀도가 높고 꼭 서울이라는 특정지역에 살아야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 나라의 서울의 부동산값을 다른 나라의 부동산 값과 비교해 본다면.<br />
그래도 정말로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세가 외국의 그것보다 싸다고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김양국님의 말씀에 자꾸 토를 다는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만.<br />
요즘 젊은 친구들 보면 부동산 (정확히는 자가 주택)을 구매 하겠다는 마음 자체가 사라졌습니다.<br />
일단 제일 큰 문제는 부동산 가격자체가 안드로메다로 올라가 버렸다는 말이지요, 부동산의 가격이 적당히 올라야 그 것을 구매하고 팔고하는 과정에서 작게나마 실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되는데, 이미 돈 있는 사람들이 죄다 파먹어 버려서 이제는 파이가 남기

우리 부동산 다 팔아서 캐나다를 몇번 산다면 문제가 없진 않지요....

저는 부동산도 자본주의 논리, 돈의 논리로 봐야한다는 생각인데 저랑은 생각에 차이가 많으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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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궁금한것이 있는데요<br />
"1가구 2주택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집을 가지고 있으면 등골이 휘겠구나 하는 정도로 말입니다" <br />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집을 구입하지 못하는 서민은 어디서 사는지 궁금합니다

위에 말씀을 다 드렸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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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2주택 이상을 보유 하고 있는 사람들이 내 놓는 물건을 - 물론 지금의 가격에는 절대로 팔 수 없겠지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녹녹한 부동산 시세가 아니거든요.,<br />
요즘 전세 대란으로 월세생활을 하는 서민들이 월세내는 대신 그만큼의 돈을 금융권에 이자다 생각하고 내며 집을 살 수 있는 정도로 만들어 주면 되지않을까요? 현 부동산 시세의 50%이상의 돈을 가지고 있으면

글쎄요 ..임대나 매매로 수익을 보지 못하게 하고 하향안정시키겠다는 생각이신것 같은데<br />
그로인해 오는 디플레이션 문제나 내수침체는 어떡할것이며 <br />
또 그렇게되면 모든 이나라의 임대시장은 없어지고 자가주택으로 바뀌는데...<br />
설마 모든사람이 집을 가질수있을까요?<br />
그런 저렴한 주택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사람은 텐트치고 자야자야하는건가요?<br />
임대인의 도움없이 모든 국민이 잠자리를 가지는게 가능할지

일본의 부동산 폭락을 많이들 언급하시던데<br />
경기침체의 전조현상이었다는걸 많이들 생각안하시더군요<br />
부동산만 꺼지고 경기는 잘나가면 얼마나좋겠습니까만...

어차피 경착륙인가 연착륙인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br />
기형적인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을 통한 부를 축척해 왔었던 부메랑이 이제 돌아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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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올려야 더 나아진다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높이 올라갈 수록 떨어질 때 많이 아프지요.<br />
부동산 가격의 하향 안정화가 왜 디플레이션이나 내수 침체로 연결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에 대한 이유는 제 짧은 머

지금 보금자리주택인지 임대주택인지 코딱지만큼 짓는것도 LH공사 부채에 허덕이고있습니다 <br />
사실상 더이상 짓는것도 한계가잇구요 <br />
그럼 누가 무슨돈으로 집을 지어서 서민들에게 공급할까요? <br />
나라에서하는것도 금융권에서 하는것도 불가능합니다 <br />
사실상 민간인 임대인을 많이 양산해서 거주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밖엔 없구요 <br />
그러기위해선 수익을 보장해주고 규제를 풀어야합니다 <br />
그래야

참. 그렇게되면 전세는 아예 자취를 감추고 월세만 남겠군요

전체 주택에서 다주택 보유자가 늘어날 수록 집값은 수요 공급의 원리로 변동하지 않습니다.<br />
떨어질 상황에서도 무조건 오를때까지 기다리다가 팔거든요.<br />
결국 집값은 오르막으로만 형성되고, 공급이 늘어도 하락효과가 작아집니다.<br />
그게 지금 보이는 현상이지요.<br />
반면 전세의 경우 어느 정도 수요공급의 원칙을 따릅니다.<br />
집 없는데 살곳은 있어야하니 선택의 여지가 없지요.<br />
저축하고 애

만약 5억하던 집이 3억으로 떨어진다치면<br />
중산층의 자산이 60%정도로 줄은건가요?<br />
그러면 이전에 한달에 400만원 지출하던 사람이 그돈 다 못쓰죠<br />
어떻게든 줄여서 저축을 해야 자산의 축적이 이뤄지니까요<br />
씀씀이가 줄고 하면 내수침체, 경기침체가 올수밖엔 없죠<br />
아주 작은부분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자산의 축소를 겪게되면 그 영향은 전체 경제에 치명적일수있습니다<b

연착륙이 된다하더라도 마찬가집니다 <br />
부동산 가격이 긴 기간에 걸쳐 떨어진다면 본인이 손해라 생각합니다 <br />
거주의 욕구도 있겠지만 자신의 자산의 감소는 참을수가 없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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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소한 물가상승률이나 소득증가율 정도는 올라줘야 현 부동산 구조가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br />
안그러면 부작용이 오지않을까 생각하구요

물가 상승률이나 소득 증가율의 몇배로 오른 시절이 있으면 그만큼 안 오르거나 떨어지는 시절도 있어야지요. 물론 그걸 인정 못해서 많은 부작용이 나오는 것은 동의합니다.<br />
그래도 그걸 받아들이게 만들어야지 그걸 정부에서 나서서 지켜주려 한다면 결국 집값은 상상할 수 없는 가격대로 오른다는 얘기지요.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급성장을 이룬 시절이라는것도 간과하면 안되지요 <br />
얼마전 중국의 부동산 폭등을 보세요

김명건님의 공공임대를 늘리고 소형평형을 늘려야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만<br />
문제는 '돈'입니다<br />
재원이 없죠...<br />
그래서 어쩔수없이 민간 임대인을 양성할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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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세사는 사람들이 다들 자기집을 가져야한다는 말씀에도 공감을 합니다<br />
하지만 집가격이 그정도로 떨어지려면 나라 경제기반이 무너져서 가능하거나 <br />
아주 아주 서서히 내려서 먼훗날

거품이 깨지는데에는 고통이 따르겠지요. 대신 경제 기반은 무너지는게 아니라 곧 다시 살아납니다.<br />
현재 장기적으로 내수 침체가 있지요. 집살돈 모으느라...집사는데 땡긴 대출 이자 붓느라 다른 곳에 돈을 못쓰기 때문입니다. <br />
여유 자금이 생기면 금융도 잘 돌고, 내수가 살면 주가도 회복됩니다.<br />
내수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으로 부동산 거품 빼기 말고 무슨 답이 있을지...<br />
국가 경제는 내수가 기반입니

생계에 타격이 가진 않아도 심리적위축이 상당하죠<br />
이미 내자산이 8억으로 알고있는데 그것이 5억이 되니 돈 씀씀이가 줄수밖엔 없습니다<br />
2008년도 금융위기때 20%정도 하락했었나요?<br />
그정도에도 사람들 난리 났엇는데 <br />
만약 40%~50% 집값이 빠진다고 해보세요<br />
상상만해도끔찍합니다. 우선 자영업자들 다 나자빠지구요...그 뒤 수순은 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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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정의 출발은

일단 매가는 약 10% 실질적으로 빠졌습니다, 이미요 - 작년 실 거래가와 올해 호가의 갭이 10%입니다.<br />
물론 거래는 그것보다 아래로 이루어 집니다.<br />
집값 더 빠져도 됩니다, 단 위에 말씀드린것과 같이 살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 놓은 상태에서 빠진다면 말입니다. 받아들일 준비를 시켜야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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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이 길어지다보니 별로 생산적인 토론도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br />

네..저마다 주로 보는 시장 또는 지역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겠지요<br />
좋은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양국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br />
저는 내일도 팔리지 않는 아파트 팔러 복덕방에 나와야 된다능 ^^

모두들 열심히 삽시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