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감따면서(처음해보는거라 반절은 떨어트림 -_-) 오직 한개만 남겨두었습니다..
가지가 담장 밖으로 나가서 감하나가 데롱데롱 메달려있었는데 호진이가 어린이집차 기다리면서
그 감을 보는걸 좋아했거든요.. 잘익은 감이였지만 호진이 교육용으로
특별 임명 하고 저도 퇴근길에 가장 먼저 보는게 교육용감이 옥체보존하고
계신지 여부 였는데... 아니 글쎄...
몇일전에 교육용 감(교육감 ㅠㅠ)이 사라졌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흔적도 없고요.. 당연히 호진이도 울상이 됐어요 ㅠㅠㅠ
정말 필요한 사람이 가져갔을거라 믿습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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