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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도가니 소설 과도표현…공지영 조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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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17:2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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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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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도가니 소설 과도표현…공지영 조사해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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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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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한나라 “도가니 소설 과도표현…공지영 조사해야” 논란
뉴시스
등록 : 20111027 14:09
»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가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 사건 진상조사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27일 오전 광주경찰청을 방문한 가운데 김연호 위원(맨 오른쪽)이 소설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씨도 참고인 조사를 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다.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재경)가 27일 소설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씨에 대해서도 경찰이 조사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 김연호(변호사) 위원은 이날 오전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 사건 진상조사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광주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소설과 영화에서 (사실과 다르게)과도하게 표현돼 국민 감정이 격앙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은 "최근 조현오 경찰청장을 만나 공지영씨에 대한 참고인 진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더니 조 청장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곤란하다'고 답변했다"며 "공지영씨는 이미 정치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위원은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2010년까지 인화학교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은 결과적으로 초기에 경찰 수사가 미진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또 김옥이(비례대표) 위원은 "영화에 경찰의 모습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돼 표현됐는데도 경찰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 이정선(비례대표) 부위원장은 "이번 인화학교 사건을 계기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지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해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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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글쓰는 작가도 자기검열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무식하다 무식하다 이렇게
무식할 수가 영화감독,연기한 배우도 모두 조사해야 한다고 말할지도 모르고
한나라당 논리라면 책낸 이외수,김어준,목사아들 돼지 모두 조사대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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