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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수정] 그나마 나경원에게서 한가지 봐줄 만한 점. 없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0-27 16:06:40
추천수 0
조회수   1,490

제목

[내용 수정] 그나마 나경원에게서 한가지 봐줄 만한 점. 없음..

글쓴이

이종근 [가입일자 : 2004-08-26]
내용
아래 주저리 쓰긴 했는데..

댓글로 이미 국회의원 선거때 딸 팔아먹었다네요..-+

한번 팔아서 효과 없으니 안 쓴거라고 밖엔..



그냥 개썅뇬 맞는걸로 결론...



--------------------------------------------------

물론 목욕쇼 벌이는 등 이슈를 꼼꼼히 이용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직접적으로 딸을 선거판에 끌어들이지 않은 건 참 잘한 것 같습니다.

같이 유세에 끌고 다닌다거나 광고에 쓴다거나, 어설픈 자작극으로 끝났지만

정말 편지를 들고 나온다거나...



그랬으면 동정표는 더 얻었을 지는 모르지만 그 파렴치함은 도저히 참아줄 수

없었을 거에요.

어머니로서의 최소한의 딸에 대한 자존심을 지켜준 거는 봐줄만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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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2011-10-27 16:11:00
답글

그게 아니거든요.<br />
보통 엄마는 자식이 장애라는 사실조차 숨기고 싶어합니다.<br />
특히 우리딸이 피부가 노화 어쩌구는 보통엄마는 할 수 없는 싸이코패스나 할 말이죠.

kipumege@empal.com 2011-10-27 16:11:21
답글

정말 엄마의 심정으로 그런 것도 있겠고 <br />
아니면 딸을 내세우면 그게 오히려 역효과와 비난을 자초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br />

mikegkim@dreamwiz.com 2011-10-27 16:11:42
답글

지를 찍어줄 사람은 쑈를 하지 않아도 찍어줄 것이고<br />
지를 찍어주지 않을 사람은 그런다고 찍어주지 않을 것이며<br />
부동층은 그런 짓 하면 다른 사람을 찍는 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br />
<br />
엄마의 마음 어쩌고 떠들어대면서 지 딸내미 델꼬 다니면 득표율이 올라갈까요?<br />
득표율이 오르지 않을 것을 아니까 집에 냅두고 다녔겠지요... ...

mikegkim@dreamwiz.com 2011-10-27 16:13:06
답글

글 쓰신 분께는 죄송합니다만, 지 딸년의 자존심만 중요하고 모르는 장애인은 홀랑 벗겨 카메라 앞에 내 세워도 된다고 생각하는 국쌍의 파렴치하고 몰염치함에 이를 갈아야 정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br />
다시 생각하니 또 화나네... ...

이종근 2011-10-27 16:16:14
답글

몰염치한건 맞죠.<br />
득표율 올라갈지 더 비난 받을지는 모르지만, 그 집단이 워낙 이해 못할 집단이니까..<br />
분명 그 중 누군가는 딸도 끌고 다니자는 발상을 했을거라는건 100 % 확신합니다..<br />
그나마 그거 한가지 안한건 다행이라는 거지요.

김동규 2011-10-27 16:19:56
답글

지 새끼 소중한 것만 아는 고슴도치 같은 年이죠. 만약...딸을 끌어들였으면 짐승만도 못한 年이 되는거고...

vanny@dreamwiz.com 2011-10-27 16:28:03
답글

이건 봐줄만한 점이 아니라 결코 넘어서는 안될 선을 안넘은, 잘한 것도 없는 당연한 일이죠. <br />
<br />
미친년이 하루에 10분 제정신이라고 그나마 잘하고 있다라고 말할 순 없죠.

vanny@dreamwiz.com 2011-10-27 16:29:22
답글

반호석님 말씀이 정확하시고요. 참 적절한 비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멋지시네요. 짝짝짝....

서우식 2011-10-27 16:32:49
답글

18대국회의원 선거인가...? <br />
신은경과 대결 했을당시 유세장에 있던 딸을 단상에 올렸습니다.<br />
선거이후 TV에서 봤습니다.

박용갑 2011-10-27 16:38:49
답글

아마 모르긴몰라도 패배라고는 모르고 지내온 나씨 커리어에 <br />
어제의 패배는 속에 천불을 넘어 화병으로 진행될것같읍니다.<br />
<br />
그럼 바로 떡돌리구요..

이상돈 2011-10-27 16:40:01
답글

이번 선거에서 직접 끌고 다니진 않았지만 불리하면 딸을 팔았죠.<br />
제 생각에는 직접 끌고 다닌 것과 별반 차이 없어 보입니다.

이종근 2011-10-27 16:42:31
답글

헐.. 서우식님 말씀대로라면 이미 써 먹었군요..-+<br />
머.. 개 쌍뇬이 맞네...

이명재 2011-10-27 16:42:52
답글

글쎄요 직접 데리고 다니지만 않았지 여러번 팔았습니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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