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 보면....고수도 아니고 절대 고수는...보검을 버립니다....
나뭇가지를 줏어들고 아무거나 잘라도 걍 잘라지고....심지어는 나뭇가지도 버리는...
술을 먹다보면....고기안주 회안주...유명 맛집 안주....이런거 찾다가...
걍...냉장고 안의 듣보잡 푸성귀도....냉동실의 동물인지 식물인지 헷갈리는 냉동체도 맛난 안주가 됩니다...진짜루요....
언제건지...무엇에 쓰는건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걍 감사하죠....
나뭇가지를 버리는 단계는 나중을 위해 아껴두고 있습니다...
|